[핫스톡]신세계 I&C, 전고점 돌파···2.5%↑

[아이투자 이래학] 신세계 I&C가 전고점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신세계 I&C는 전일 대비 2.5%(130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 I&C는 전고점인 5만2100원(지난달 18일 종가)을 돌파하며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신세계 I&C에 대해 “올해 말 예상 순현금 780억원과 구로에 위치한 사옥의 가치 약 800~900억원을 합하면 현재 시가총액 880억의 두 배 수준”이라며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 강화 및 비용절감 정책 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 유통사업 부문 적자가 감소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교체된 경영진이 7년간 동결됐던 배당을 증가시켰으며,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