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목표가 2만원 유지...'일시적 손실일 뿐'

[아이투자 강우람] KTB투자증권은 1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5600원이다.

KTB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의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으나 일회성 요인일 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KTB투자증권 이혜린 애널리스트는 "4분기 100억원 규모의 대량 반품 이슈 발생으로 단행본 사업부가 큰 부진을 겪었다"며 또한 "방과후교실 철수관련 영업손실도 45억원, 공정위 과징금 22억원 등 웅진씽크빅이 적지 않은 시련을 겼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이러한 손실은 일회성으로 웅진씽크빅이 올해 작년과 같은 규모의 영업 실적만 보인다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웅진씽크빅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5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평균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31일 기준 2만1000원이다. 최고가는 2만4000원, 최저가는 1만7000원이다.

[투자포인트]
-일회성 요인에 의한 손실, 올해 실적 개선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