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목표가 1만원 유지...'주가하락은 매수기회'

[아이투자 강우람] 신영증권이 30일 인터파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6220원이다.

신영증권은 인터파크의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1억원, 107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이는 이마켓코리아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 발생과, 작년 설립한 일부 자회사들의 설립 초기 비용부담에 따른 손실에 근거한다.

그러나 신영증권은 안터파크의 주력사업에서 이익이 더욱 개선되고, 손실 자회사들의 실적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아이마켓코리아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최근 인터파크의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인터파크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평균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27일 기준 1만1000원이다. 최고가는 1만2000원, 최저가는 1만원이다.

[투자포인트]
-올해 실적 개선 전망
-주가하락은 매수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