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목표가 1만4500원 유지...'단단해진 경쟁력'

[아이투자 강우람] 한맥투자증권이 25일 이엘케이에 대해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으나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만4500원이다.

이엘케이는 터치패널 관련 제품 전문제조업체다. 휴대폰 키패드 광원과 휴대폰 입력장치 터치스크린을 구성하는 터치센서 및 원도우 일체형 터치패널 모듈 등을 주로 생산하며, 터치패널 부문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생산량의 97%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 중심 기업.

한맥투자증권은 이엘케이가 작년 크게 고전했으나 신규거래선 확보와 주요부품 내재화의 진행으로 강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한맥투자증권 이준희 애널리스트는 "센서와 강화유리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었다"며 "특히 필름타입 센서 부문에서 기존 제품을 대체할 *Metal Mesh 소재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로 올해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엘케이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2개 증권사의 최근 3개월 평균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지난 20일 기준 1만7500원이다. 최고가는 2만원, 최저가는 1만5000원이다

*Metal Mesh
- 금속 실로 된 망  

[투자포인트]
-단단해진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