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박동규]
박원순 관련주 : 한명숙 전 총리의 불출마 소식이 나온 가운데 박원순 관련주 급등. 박 변호사가 임원으로 활동했던 웅진재단의 웅진홀딩스와 박 변호사의 동아리 동기가 회장으로 있는 휘닉스컴 상한가 기록.
박원순 관련주 : 한명숙 전 총리의 불출마 소식이 나온 가운데 박원순 관련주 급등. 박 변호사가 임원으로 활동했던 웅진재단의 웅진홀딩스와 박 변호사의 동아리 동기가 회장으로 있는 휘닉스컴 상한가 기록.
박근혜 관련주 : 장초반 강세로 시작했으나 대부분 하락 반전. 조선일보가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복지를 강조하는 박 전 대표의 정책과 궤를 같이 하는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는 각각 상한가, 9% 상승 기록. 바이오스페이스, 세운메디칼, 솔고바이오, 오텍, 동양물산, 넥스트칩, 대유에이텍, EG 등은 급락.
강관주 : 장초반 강세로 시작했으나 대부분 하락 반전. 동양철관, 미주제강, AJS, 비앤비성원, 삼강엠앤티, 세아제강 급락. 하이스틸, 금강공업 하한가. 화성 홀로 6% 이상 급등세.
전기차 관련주 : 코디에스 상한가, CT&T, AD모터스는 보합세로 마감.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이번 쇼 참가 자동차업체들은 전기차와 소형차를 주력 모델로 내놓아 눈길.
조선주 : 하락 마감.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급락. 대신증권은 "2012년 LNG선 발주량이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LNG선 발주량이 30척 규모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지분 매각 관련주 : 삼성카드 약세. 지분 매각 소식에 4%대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마감.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 삼성그룹 주 가운데 교육업체 크레듀가 상한가 마감. 하지만 크레듀는 삼성에버랜드를 포함, 삼성 그룹 관련주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
디스플레이주 : 삼성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하락세로 마감.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등도 약세. LCD 업체들이 가격 급락과 수요 부진 때문에 감산하는 분위기.
증권주 :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주들이 오전에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마감. 국내 증권사들의 지난 1분기(4~6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음.
모나미: 상한가. 무상공교육 수혜주. 이날 한 매체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학습준비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중학생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힘. 모나미는 지난 24일 무상급식 주민 투표 이후 무상공교육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하이닉스 : 강보합세로 마감. 반도체 시장의 수급 사정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3거래일 연속 상승세. 해외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 감산을 결정한 만큼,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양지사 : 급등세. 지난 9일 장마감 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다고 공시. 원자재 가격 안정 및 원가 절감이 영업이익 증가 원인.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증가, 65.7% 감소. 당기순이익 급감은 전년 동기에 토지처분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142억800만원)이 반영된 기저효과 때문임.
메디포스트 : 급등세. 이날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에 대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정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힘.
초록뱀 : '하이킥3'를 앞두고 이틀 연속 상승. 오는 19일부터 MBC에서 방영되는 시트콤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역습'은 히트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하이킥 시리즈 3탄. 초록뱀은 과거 하이킥 시리즈를 비롯해 추노, 주몽, 올인 등을 제작한 바 있음.
진흥저축은행 : 약세. 실적 부진 소식. 지난 9일 진흥저축은행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7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실적 부진의 주원인이라고 밝힘.
서울저축은행: 급락세. 자본잠식 소식. 지난 9일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서울저축은행에 대해 자본잠식 사실을 확인하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음. 이에 앞서 지난 8일 서울저축은행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최대주주인 웅진캐피탈을 대상으로 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KT&G : 외국계 매수세에 강세.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한편 지난 9일 IBK투자증권은 ▲내수와 해외 담배 사업부문 성장세 지속 전망 ▲하반기 화장품사업 가시화 등 신사업을 통한 외형성장 예상 ▲4분기 배당주로서의 투자매력 부각 등을 이유로 KT&G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IHQ : 이틀째 강세. 지난 6일 IHQ는 리빙소셜에 매각된 소셜 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얻었다고 밝힘. IHQ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 종합편성사업자 개국으로 IHQ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제작 사업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코다코 : 강세. 현대파워텍과 426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이는 2010년 말 매출액 대비 28.7%에 해당하는 규모. 코다코는 자동차부품 및 조립급속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
차바이오앤 :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이수앱지스,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다른 헬스케어 관련주들도 강세. 헬스케어가 정부의 시범사업 위주였던 단계에서 본격적으로 실적을 나타내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됨.
동양 : 하한가로 마감. 계열사였던 동양매직과의 합병신주가 금일 추가상장됨. 지난 8일에는 동양의 시공하는 건설사업 관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 약정에 따라 시행사에 채무보증 선다고 공시. 자기자본 10%에 상당하는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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