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투자공식, 이젠 옆구리에 끼고 찾자!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말 중에 '노하우'란 외래어가 있습니다. 영어로 Know-How, 즉 어떻게 하는지를 안다는 뜻으로 흔히 경험이 많고 노련한 사람을 노하우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점 알아야 할 것, 유용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노하우 못지않게 '노웨어(Know-Where)'도 중요해졌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잊어버리더라도 어디에 있는지만 알면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투자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매출총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영업이익률, 주가수익비율 …

투자를 하다 보면 이렇게 여러가지 '율(률)' 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걸 모두 기억하려다 보면 정작 중요한 숫자의 의미보다는 공식만 외우기에도 벅찰 때가 많지요.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투자공식을 한데 모아둔 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 주식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투자공식 끝장내기'입니다. 투자자가 알아야 할 공식을 구하는 방법에서부터, 숫자의 의미, 투자자 포인트까지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투자공식은 투자공식 끝장내기에 있다."

이 사실 하나만 '노웨어'한다면 미뤄뒀던 투자공부, 오늘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일 공식 퀴즈>
영업이익률은 기업이 영업활동의 결과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겼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얼마일까요?

매출액 1500억 원, 매출원가 1000억 원, 판매비와 관리비 300억 원

답과 풀이는 다음 레터에 첨부하겠습니다. 한번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