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포트폴리오.

종목명	매입평균가	평가수익률	현재가
푸른저축은행	3,514	-9.51%	3,180
현대중공업	167,281	31.22%	219,500
LG화학	217,000	-4.61%	207,000
LG화학우	75,000	3.73%	77,800
휴비츠	4,280	0.93%	4,320

포트시작일이 09년 9월입니다. 투자비중이 엉망이라서 손익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리 나쁜시작은 아니라고 보네요.
아래는 걍 심심할때마다 적어놓은 분석메모 붙여넣은거예요. 09년에 쓴거니깐 작년기준이네요.
경제쪽은 사실 문외한에 가까워서 걍 대강의 감으로 분석한게 대부분입니다.

매입사유 :
1. LG화학
성장성이 우수. 다만, 석유화학제품의 경우에는 이미 성숙기이고, 기타 2차전지 사업의 경우에는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알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
매우 좋은 수익성을 가지고 있음. ROE또한 높음
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사업구조 또한 크게 복잡하지 않고 명료. 재무구조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부채비율이 줄어드는등 좋은 상태
per자체는 현재 18정도이지만, 올해말기준 실적이 나오면 per이 10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므로, 평균 10%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본주식으로서는 좋은 상태

2.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그러나 최근 중국의 발전세가 너무 크고, 중국에서 나오는 물량이 대부분 중국에서 충당됨으로서 이전과 같은 강력한 성장은 힘들수도 있음. 또한 올해 수주액이 급격히 떨어져서 조선자체의 성장성은 비관적임. 그러나 그외 기타 플랜트사업같은곳에서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음
현대중공업의 수익성은 타 중공업에 비하여 매우 우수함.
중공업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음. 따라서 부도위험도 항시 존재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중공업사에비하여 낮은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생존가능성이 높음.
전망이 완전히 낙관적이지는 않고, 또한 산업의 특성상 고유의 영업위험이 있기는 하나, per5정도의 평가는 지나치게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 또한 올해의 순이익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고, 내년에 순이익감소한다고 해도 내후년부터는 회복될거라고 생각할수 있기때문에 충분히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

3. 푸른저축은행
최근 갑자기 수익이 줄어들었으나 이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것 같음. 장기적으로 약간씩 성장하고 있으나 그 성장성이 강하지는 않음. 은행업상 레버리지가 커서 성장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음. 대신 대출여신같은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영업이익률과 ROE는 은행업의 특징으로인해 좋은 편임
은행업의 특징상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움. 그러나 유보이익이 많고, 또한 오랜역사를 가진 저축은행, 구씨일가가 은행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은행 안전성에 신뢰를 더함
per이 3정도에 머물가 pbr이 0.3이고 배당률역시 6%가 넘는듯, 벨류에이션에서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음. 향후 eps가 회복되기만 한다면 가격이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음

4. 휴비츠
10년동안 매년은 아니여도, 장기적인 추세로 봐서 확실한 성장이 있었음. 또한, 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한점이 앞으로 시장확대가능성에서도 높은 가능성이 보임.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오고 있으며, roe와 영업이익률또한 훌륭한 수준임
부채비율이 최근들어서 약간 늘고 있으나, 현금보유가 많고, 10년동안 한번도 손실이 없고, 현금흐름도 좋아 안정성이 있다고 판단됨. 다만 너무 작은 회사규모와, 아직은 비교적 신생회사라는 점이 이회사가 미래에도 꾸준히 성장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