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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수익률 : - 2.9 %
나홀로 투자입니다.
2010년의 새로운 한해가 힘차게 출발했지만,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특히 월말에 멀리 해외시장에서 불어온 소식으로 1월초의 모든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게 하고, 또한 2008년의 않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역시나 하락은 언제나 적응이 안되네요.
짝수해에는 최근 지수가 많이 상승하지 못한 측면이 있지만, 저에게는 2006년은 지수는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개인의 포트는 수익률이 좋았던 즐거운 기억이 있어서 그때의 포트를 찾아봤습니다. 2개의 종목에 집중해서 운영을 했더군요. 올해도 심심하지 않은 한해가 될 것 같은데, 좀더 확신있는 종목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부건설우선주는 정말 안팔리네요. 단주거래가 체결되어서 팔고 싶어도 체결이 안되서 걍 들고 있습니다. 동부건설을 제외하더라도 11개는 사실 좀 많은것 같습니다.
피엔텔이라는 회사를 살펴봤습니다.
사업 :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핸드폰 케이스 제조회사 입니다.
장점 : 년도마다 실적이 대체로 안정적이며, 재무적으로 우량하고, 부채가 없고, 꾸준한 배당
단점 : 작년까지 휴대폰을 많이 팔았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속에서 노키아, 아이폰, 구글까지 덤비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의 빠른 교체속에서 기존휴대폰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는점이 리스크이면서 기회같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미비하니깐 더이상 잃을것이 없는걸까... 등등의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많이 팔면 같이 좋아지는 구조같습니다. 같은 계열의 인탑스를 같이 보았는데, 정확한건 더 조사해야겠지만, 피엔텔은 휴대폰 케이스 제조의 본업에 집중하고, 인탑스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이익률등은 인탑스가 더 우량한것 같더군요. 어디가 더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올해는 정말 중요한 한해입니다.. 잘해서 꼭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휴가도 자꾸 강제로 쓰라고 하는데, 놀러가려면 돈이 많이 들죠. 여기서 벌어서 가고 싶습니다.
즐거운 투자되세요.
나홀로투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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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리스크는 2개종목일때 -46%감소, 4개종목 -72%감소, 8개종목 -86% 감소, 16종목 -93%감소 정도 하는것으로 아는데 4~8개 종목으로도 충분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인상이 참 좋으셔서 다음에도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글씨가 이렇게 작게 나오는 걸 미쳐 몰랐네요 ㅎㅎ
Triple V님 :
개별종목수는 저도 많은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다만 싸보여서 사다보니..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좋은기회에 다시 뵐수 있으면 저도 영광입니다. ^^
훌륭한 포트도 잘 감상했습니다.
만나뵐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포트가 되도록 신경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