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올려봅니다

모든분들의 성공투자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른분들 포트폴리오를 보면
표로 멋지게 올려주시던데
저는 그런재주가 없어서 좀 배워야겠내요

2009년 포트폴리오는

1. 롯데쇼핑 - 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우량한 회사가 삼성,현대도 아닌 롯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침체라 유통업이 안좋겠지만
                    상장가도 420000만원에 대주주증여도 30만원대에 한 이주식을
                    이 기회가아니면 언제 20만원대에 담아보겠냐는 생각에
                    비중을 40%정도 넣었습니다

2. 경남기업 - 나도에널리스트에 서울대학교 동아리팀에서 잘분석해주었죠
                     저도 그정도 분석까지는 못했지만
                     이번 경제침체도 살아남을수 있는 외인지분 별로없는 
                     그리고 빠질때 거래량도 별로없는 탄탄한 건설사를 찾아보니
                     한라건설과 경남기업이 눈에띄었지만
                     평소에 TV선전으로 경남아노스빌이라는 이름을 알던
                     그리고 배용준 광고비줄돈만 안써도 
                     어느정도 유동성해결가능할꺼란생각과
                     주식담당자랑 이런저런애기하던차 우리사주도 30000원대에 
                     풀었다는 말과 성완종회장님의 수완을 믿고 5500원대에 
                     비중 20%를 질렀습니다

3. 기아차  - 이놈이 참 속을 썩이고있는데요
                  평단가 10300원에 비중 40%입니다
                  그래도 기아차의 저력과 디자인경영에 대한확신
                  그리고 국내차점유율을 높일꺼라는 확신이 들어서 (소형차부분과 쌍용차부분)
                  그리고 현대차가 모기업인데 그리고 너무 악재만 부각되고
                  환율수혜나 내수점유율증가등 호재는 전혀반영이안되서
                  꾸준히 8000원대밑에서는 월급을 펀드넣듯 100만원씩 넣으려고합니다
                  15000원돌파할때까지요

저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보고 이세가지 포트를 운영하려하는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작년에 GS건설과 현대중공업에서 손실을 크게보고
우량주가 사람잡는구나라는 생각을했습니다
곰곰히생각하다 장기투자할 종목과 시점이 틀렸었다는 자기진단을 내리고
지금은 장기투자할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주식비중 100%들어왔습니다
총각이고 꾸준한 수입과 당분간 돈쓸곳이없어서
길게는 3년까지 보고있습니다

선배님들의 따뜻한관심과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