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발좋은 8월포트

8월 포트 수익률은 -0.17% , 08년누적수익률은 39.45%

 

운발 좋게 포트가 저베타 기업들이라 선방했네요...

 폭락전 대부분 포트를 정리하고

 

현재 한샘,세아베스틸,빙그레,토필드 보유중입니다.

 

토필드는 소량가지고 있지만 연구를 참많이 한종목입니다.

 게시판에도 온통 장미빛 전망과 에널리스트들의 최대호황기 초입에 들어섰다는 주장에도 자꾸 의문을 가지고 접근했고

어떻게 되나 한번 보고 싶어서 관찰용 소량편입했습니다. 과연 내 분석이 틀린가?

 

역시나 10년넘는 주식투자 경력이 헛되지 않은듯 어쩜 그렇게 내예상과 같이 흘러 가던지....

 

암튼 아주 오랬동안 지켜보기 위해 슬슬 조금씩(매월10만원) 사보기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약5년후에 2배수익을 내보기로 해보았습니다.

 

종목멘트

 

한샘 : 주력종목으로 작년연말에 집중매수해서 아직 들고 있습니다. 제품믹스가 올해 잘맞아떨어져 턴어라운드 하고 있는게 너무 맘에 듭니다. 다른 경쟁자에 비해 변화에 능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가 바뀌거나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큰 이익을 보는 종목이 있는데 한샘은 주방문화, 가구문화가 바뀌는 시점이라 안정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세아베스틸 : 투자가 이미 끝나있는 종목으로 이익이 급증할 종목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산,수익성, 배당 3박자가 갖춰진 종목을 좋아하는데 한샘과 세아베스틸은 그런면에서 아주 우수합니다.

 

빙그레

8월 포트 수익률은 -0.17% , 08년누적수익률은 39.45%

 

운발 좋게 포트가 저베타 기업들이라 선방했네요...

 폭락전 대부분 포트를 정리하고

 

현재 한샘,세아베스틸,빙그레,토필드 보유중입니다.

 

토필드는 소량가지고 있지만 연구를 참많이 한종목입니다.

 게시판에도 온통 장미빛 전망과 에널리스트들의 최대호황기 초입에 들어섰다는 주장에도 자꾸 의문을 가지고 접근했고

어떻게 되나 한번 보고 싶어서 관찰용 소량편입했습니다. 과연 내 분석이 틀린가?

 

역시나 10년넘는 주식투자 경력이 헛되지 않은듯 어쩜 그렇게 내예상과 같이 흘러 가던지....

 

암튼 아주 오랬동안 지켜보기 위해 슬슬 조금씩(매월10만원) 사보기로 오늘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약5년후에 2배수익을 내보기로 해보았습니다.

 

종목멘트

 

한샘 : 주력종목으로 작년연말에 집중매수해서 아직 들고 있습니다. 제품믹스가 올해 잘맞아떨어져 턴어라운드 하고 있는게 너무 맘에 듭니다. 다른 경쟁자에 비해 변화에 능하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가 바뀌거나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큰 이익을 보는 종목이 있는데 한샘은 주방문화, 가구문화가 바뀌는 시점이라 안정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세아베스틸 : 투자가 이미 끝나있는 종목으로 이익이 급증할 종목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산,수익성, 배당 3박자가 갖춰진 종목을 좋아하는데 한샘과 세아베스틸은 그런면에서 아주 우수합니다.

 

빙그레 : 참으로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가격에 덜민감한 빙과제품과 원재료에 연동되는 유제품... 상대적으로 가격인상이 용이한 회사죠... 빙그레도 자산,수익성,배당이 업종내에서 아주 우수한 회사입니다. 예측도 쉽구요..

장기성장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는데 맘에 듭니다. 저는 빙그레의 의사결정을 상당히 좋아 합니다.

 

오늘은 주가가 많이 빠지지만 상대적으로 덜빠진 포트를 보고 위안 삼아봅니다. 지금 가장 불안한건 정부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이리 불안하니 투자자가 어떻게 맘을 놓을 수 있을까요? 환율이 1300원일때도 주식투자해서 많은 이익을 보았는데 지금 조금 올른다고 손실나는건 환율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가 없는거죠...

 

헤지펀드들이 맘만 먹고 환시장을 교란한다면 한국경제는 다시 IMF로 체제로 돌아가야 할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지 않을까 항상 그게 두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몇개 없네요.

 

자산의 투자원칙에서 얼마나 벗어나서 투자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 보는 수밖에 없구요.. : 참으로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가격에 덜민감한 빙과제품과 원재료에 연동되는 유제품... 상대적으로 가격인상이 용이한 회사죠... 빙그레도 자산,수익성,배당이 업종내에서 아주 우수한 회사입니다. 예측도 쉽구요..

장기성장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는데 맘에 듭니다. 저는 빙그레의 의사결정을 상당히 좋아 합니다.

 

오늘은 주가가 많이 빠지지만 상대적으로 덜빠진 포트를 보고 위안 삼아봅니다. 지금 가장 불안한건 정부입니다. 정부의 정책이 이리 불안하니 투자자가 어떻게 맘을 놓을 수 있을까요? 환율이 1300원일때도 주식투자해서 많은 이익을 보았는데 지금 조금 올른다고 손실나는건 환율이 문제가 아니라 신뢰가 없는거죠...

 

헤지펀드들이 맘만 먹고 환시장을 교란한다면 한국경제는 다시 IMF로 체제로 돌아가야 할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지 않을까 항상 그게 두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몇개 없네요.

 

자산의 투자원칙에서 얼마나 벗어나서 투자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 보는 수밖에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