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린 2008년 첫번째 포트폴리오//

안녕하세요..
이젠 완전히 여름이 다 돼었네요...
2005년 처음 아이투자을 알게되어서 옛날에 포트 몇번 올리다가..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포트을 주기적으로 올릴생각입니다..
중간중간 챠트투자 한답시고.. 그리고 ELW에 투자했다가 손해을 본것을 제외하고는..
항상 시간을 동반한 가치투자는 좋은 수익이 되어 돌아왔거 같습니다.

로즈마린 2008년 첫번째 포트폴리오입니다..


투자 포인트는 향후 3-5년 동안 수익을 낼수 있는 업종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조선/셋톱박스/통신주/디스플레이 업종을 선택해서..
업종내 탑픽을 선정했습니다 => 삼성중공업/토필드/홈캐스트/SK텔레콤/LG데이콤

삼성중공업 : 조선주 작년에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올랐던 현대중공업 PER가 15 정도로 시장평균입니다..
                  조선주 업황호조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아직 업황이 꺽인게 아니죠..
                 그런데도 밸류에이션상 시장평균 수준이고.. 아직도 수주량이나 수주잔고는 3-5년치 물량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향후 실적대비 가장 저평가된 삼성중공업을 매입했습니다..
토필드/홈캐스트 : 100% 디지털 TV 시장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3-5년 사이 디스플레이(LCD)와 셋톱박스는 장기 호황의 초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저평가 매리트가 큰 토필드와 턴어라운드을 시작한 홈캐스트을 매입했습니다..
SK텔레콤/LG데이콤 : 통신주는 장기간 성장성 정체라는 이유만으로 현재 저PER 상태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저PER라면 매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유뮤선 통합과 3G IPTV실시간 방송 그리고 M&A 재료..
                             통신주는 저평가 매리트와 함께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 무선통신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SK텔레콤과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 제도 도입의 수혜가 예상되는 LG 데이콤을 매입했습니다..
코오롱우 : 코오롱은 전형적인 턴어라운드 주식으로 향후 성장성이 예상돼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매도와 배당이 없다는 이유로 200%이상의 괴리율을 보이고 있는 코오롱우선주을
              매입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불안합니다..
분명히 챠트투자와 가치투자을 계좌을 나누어서 실험도 해봤고..
단기투자로 손실도 많이 보았는데도.. 곧 수익이 날거 같은.. 그리고 지금도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버틸지.. 얼마나 인내심을 견딜지 말입니다..
3-5년을 보고 선택한 종목이니 만큼..
적어도 1년이상을 꼭 보유해 보고 싶습니다..

종목 태클및 조언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