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분석 잘봤습니다. 관심종목에서 빠지지않는 기업이었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훌륭한 보고서 잘 보았습니다.
질문드립니다.^^
더존에스앤애스가 2009년경에 더존비즈온과 합병예정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고서에는 합병의 영향이 거의 없는것으로 나와있던데 제생각은 조금다름니다. 지금 현재 더존지즈온의 턴어라운드에는 더존그룹내에서 더존에스앤에스의 보이지 않는 희생을 강요했기때문도 일부분의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더존에스앤에스는 현재장부가격이 0이하여서 자본잠식의 상태이고 순이익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부가격이 0이하여서 지분법에는 잡히지 않는거죠. 결국 더존에스앤에스로 가야할 로얄티부분이 더존비즈온쪽으로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가지는 못할것 같네요. 나중에 합병으로 가닥이 잡히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더존에스앤에스의 자본잠식부분과 적자부분을 더존비즈온이 떠 안아야 할것입니다. 이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비지니스의 앞으로의 성장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2009년 경 더존SNS와 더존비즈온은 합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존SNS가 일방적으로 희생하여 더존비즈온의 수익을 과대포장했다는 부분은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그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장부가격과 자본잠식의 건은 (주)대동을 통해 우회상장하고 영업권을 일시상각하면서 손실을 본 내용이고, 이는 보고서에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또한 2006년까지 더존SNS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2007년에 들어 일부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일시 영업권상각과 현재 더존비즈온의 수익력에 비해 미미한 내용이며, 하나의 회사로 가기 위한 절차에 불과합니다.
2. 더존비즈온은 더존SNS와 더존DBP를 모두 소유할 뿐만 아니라 아우르는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볼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존SNS로 가야할 로얄티라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신 듯 합니다. 더존비즈온의 수익구조상 개발회사보다 먼저 매출을 100% 인식하고 그 이후 개발회사에 지급수수료를 지급하여, 이것이 개발회사의 매출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존SNS는 로얄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예전에 개발회사에게 주던 입장입니다.
3. 합병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더존SNS의 자본잠식과 적자 부분을 떠안는다고 하지만 현재 연결재무제표 상으로 볼 때, 수익 및 비용구조에서 큰 문제는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이곳에도 답변을 달아주셨네요...감사드립니다. 방금 밸류스타에 글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