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템플턴' 충족 세명전기, 이틀째 급등

 

존 템플턴이 한국기업에 투자한다면 어떤 기업일까.

대가의 반열에 오른 위대한 투자자의 투자법은 항상 일반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다.  특히 그들이 만약 한국 주식을 산다면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는 커다란 궁금증이다.

가치투자 포털인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이에 따라 존 템플턴을 비롯, 워렌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투자법에 따라 적출된 한국 주식들을 매일 소개하고 있다.

당장 지난 12일(장마감 기준)에는 존 템플턴의 투자 기준에 따라 세명전기가 적출됐고, 다음날에는 혜인이 투자 기준에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명전기는 편입되자마자 이틀 연속 상한가에 오르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역발상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존 템플턴의 투자법에 따라 적출되는 주식의 편입 조건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1보다 작고 최근 5년간 순이익성장률이 10% 이상, 영업이익률이 10%이어야 한다.

아이투자는 한국 상장기업들중에서 이처럼 투자 대가들의 투자 기준을 만족시키는 주식을 매일 찾아내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이를 참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주식을 골라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투자 대가가 골라낸 주식이 반드시 오른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