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 - 가치의 추정

여유와가치 07.11/11 23:06 조회 3434 누적점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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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의 가치를 추정해봤습니다

최근 자원개발붐을 타고 여기저기 자원개발한다고합니다
전세계 시가총액 1-10위사이에 1위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해서 엑슨모빌, 로얄더치셀,
텍사코, 가즈포롬 등이 있는것을 보면 분명 자원개발쪽이 대세이기도 하고 그만큼 수익성이
좋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자원개발 성공사례가 거의 없기에
시장에서 인정을 안해주는 분위기지만 자원개발은 터졌다 하면 몇조 몇십조 단위라는 점에서
기존의 제조업과는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듯합니다

위의 세하의 가치는 몇가지 전제를 두고 있습니다
위의 광구가치 계산은 인접한 LG상사 아다광구를 기초로 해서 수정한것입니다

첫째 세하의 사크라마바스광구가 2.7억배럴이고 가채매장량이 1억배럴정도라는점
      웨스트보조바가 최근 회사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 대로 매장량은 8억배럴이상이고
      가채매장량은 3억배럴이라고 보고 가치를 계산했습니다
      물론 최근 웨스트보조바가 기대이상의 수익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보이지만
     그것은 생략하겠습니다 (혹자는 매장량 30억배럴이상 가채매장량 10억배럴이상)

둘째 유가는 앞으로 기름의 희소가치상 80달러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20년이상으로 균등하게 캔다면 최근 유가가 일시적 강세라고 치부할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유가는 80달러이상일것이라보지만 80달러로 보았습니다

셋째 두광구에 인접해서 송유관이 지나고 있는점과 로얄티 10%를 적용할때
        채굴경비는 20%를 잡았습니다.

넷째 할인률은 보수적으로 잡았고 사크라마바스바외에 웨스트보조바는 아직 오일풀과
       추정매장량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85%의 할인률을 잡았고
       내년에 추정매장량이 나온다면 60% 정도 할인율로 추정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2009년은 매장량이공인인증을 받는다는 점에서 50% 할인한 가격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 세하의 시가총액 2537억원입니다
세하의 제지산업 가치를 1000억원 빼고나면 유전가치는 1537억만 인정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유전가치는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웨스트보조바의 광구의 오일풀확인및 추정매장량이 확인만 된다면
유전가치는 급속하게 늘어날것이라 보입니다

물론 현재시점에서 카자흐스타의 몇가치 현황을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카자흐스탄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1940년생) 1991년부터 초기 집권하여
      지금까지 장기집권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헌법까지 고쳐서 죽을때까지 영구집권을
      보장받고 있어 정치적 위험은 있지만 여전히 전국민의 90%이상을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카자흐스탄의 일인당GNP 7000불 이정도 구소련연방에서 러시아 다음
      잘살고 있기에 국민들 지지가 높다는 점과 매년 8-9%의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최근 물가불안과 부동산이 급등하지만 고속성장의 성장통을 일부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나자르바에프 대통령이 아직까지는 노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재의 개방기조는 이어갈것이라 보여집니다.

둘째 카자흐스탄은 10월말로 해서 자원개발 통제강화법을 개정 추진했습니다
       90년대 이상 카자흐스탄은 가채매장량 90억배럴규모인 탱기스유전이 하루 30만배럴
       규모를 생산하고 있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채매장량 130억배럴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국영기업에서 개발한 캬샤간 유전이 해상유전인 관계로 생산이 늦어지고
       있어 카자흐스탄 정부에서 재촉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는 점과 그런 통제권을 갖기
       위해서 자원개발 통제강화법을 개정추진한것으로 봅니다
       최근 카자흐스타의 일일 채굴량이 130만 배럴로써 2012년까지 매일 320만 배럴로
       채굴량을 높일려는 목적이 있기에 그런 채굴기업들에 대한 생산기일 단축에 대한
       압력과 정부 지분 추가 확보의 목적이 있다고 보이고 남미의 경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 보입니다

셋째 카자흐스탄에 일찍히 LG 전자가 진출해있어 카자흐스탄 가전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삼성물산에서 카자흐스탄의 카작무스를 인수해서 기업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경험등 최근 한국이 여러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해있고 일찍히
       사할인에서 이주했던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점을 생각할때 카자흐스탄의
       한국에 대한 분위기는 매우 우호적입니다 특히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한국을
       3번이나 방문했을정도 한국에 대해서 잘알고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아프가니스탄
       납치사건때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께 서신을 보내 부탁을 할 정도로 평소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차기 정부 또한 카자흐스탄과 원만한 관계를 이어갈것이라 보인다

자원개발의 특성상 위험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세하 지분의 50%를 카자흐스탄
현지업체 지분이고 또한 핵심권력에 관련있는 지분이라는 점에서 광구권의 반납같은
사태는 없다고 보인다. 다만 정부에 내는 지분인 로얄티가 현재 10%인데 로얄티 인상의
가능성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실제적인 수익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는 볼수 없다고
판단된다.

현재 샤크라마바스의 광구는 매장량 추가 확대도 가능하다고 보이고 2공의 시추가 끝나고
정확한 평가를 한 확인 매장량 인정이 필요하다고 보이고 내년 1/4분기에 마무리되면
산업은행에서 1-2억불추가로 투자를 하여 본격적인 유전생산을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웨스트 보조바의 광구의 경우 오일풀확인은 빠르면 올해말안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가능
하리라 보이고 내년 중반에 추정매장량과 2009년에 확인 매장량이 인정이 끝나면
사크라마바스는 빠르면 2008년말이나 2009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갈것으로 보이고
웨스트보조바는 2009년 후반이나 2010년이면 생산에 들어갈듯하다

현재 주 관것은 웨스트 보조바에 유징은 확인되었고 과연 몇억배럴 가채매장량을 가지느냐
문제일듯하다

현재의 기대감은 가채매장량 3-4억배럴은 가능하다고 보이고 최근 시장에서 흘러나오는
기대감은 10억배럴도 넘을수도 있다고 나오고 있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매장량을
가진 광구권을 확보할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아직까지는 유전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해주는 애널리스트도 없는듯하고
당장의 현금흐름을 중심하는 최근의 애널리스트의 평가로 볼때 여전히 평가절하되고있지만
웨스트보조바의 오일풀이 발견되면 시장의 관심이 쏠릴것이라 보여진다.

오일풀이 발견되면 대충 추정매장량은 확인이 될것이라보이기에 세하의 가치는 급속하게
올라갈것이라 보여진다. 그런 시기는 앞으로 2-4개월안에 올것이라 보이고
현재의 세하의 유전가치는 너무 저평가되었다고 보이기에 올해말까지 2만원까지는 자율
반등구간이라고 보여진다 .

또한 웨스트 보조바의 오일풀 발견과 추정매장량이 확인된다면 주가는 4-5만원대까지
올라갈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