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시기에 적절한 이야기인듯 싶습니다.

정말 공감이 가는군요..전 2 번 원숭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2번 원숭이가 될려고 하네요....

요즘같은 장세에 최고의 글이네요^^

어디서에는 이제는 대형주에 집중해야한다.또 어디서에는 아니다 중소형주가 저평가 기업들이 많아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니 중소형주를 봐야한다. 하며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가장 중요한것은 그런것에 귀기울이는 것보다는 우선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것이 먼저 이겟지요.

글 잘 보았습니다.^^

전 3번 원숭이, 엉덩이가 무겁다기 보다는 2번 원숭이가 되기조차도 부담스러운 소심쟁이라서.. -_-;;

반갑게도 시소이야기가 나왔네요...1번이고 싶습니다...^0^*...

재밌는 만화 아주 잘봤습니다.~

가장 베스트한것은 1번에서 수익을 누린후 3번으로 포트조정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1번에서 수익을 내지못했다면 3번으로 꾸준히 기다리는것이 상책이구요 ^^

그나저나 아이디가 아주 멋지십니다. 몇달전에 느즈막히 봤던 만화 H2의 주인공이 히로인데...

만화를 아주 잘 그리시는 히로님이라면 H2의 히로를 따왔을것도 같아서 슬쩍 추측해봤습니다 ^^

엉덩이 키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지 3번이 될 것 같군요...ㅋㅋ

저는 1번에 가깝지만 바나나를 만족스럽게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갔는데 바나나가 아니더라는..ㅎㅎ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바나나 먹을 때 원숭이 표정이 웃겨요 ㅎㅎ

2번이네요.. 빨리 1,3번이 되어야 할텐데;;;

문제는 1번 원숭이는 맛있게 먹고 다시 3번 원숭이 자리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거죠

다른 2번원숭이들이 몰려와서 시소가 반대로 움직일 때 그때도 또 먹고 ㅡ,.ㅡ

우르르 몰려다니는 원숭이는 무서운녀석들

통찰력을 주는 그림이군요.
아울러 생각나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The pioneer never wins. It's always easier to be the one who goes the second"

놀랍게도 수구꼴통보수주의자가 한 말이 아니라,
Control Data Corp의 공동창업자로서,
CDC의 전설적인 컴퓨터들을 설계하다가,
동업자와의 부조화로 CDC를 나와서 Cray Research Inc. 를 창업한 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를 vector processing 개념으로 설계, 제작한
CRAY-1, CRAY-2 그리고 Cray-3로 유명한 Seymour Cray의 말입니다.

이유는 선구자는 유용한 실수를 만들어서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다른 선구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3등은 2등에게 뒤지니, 결국 2등이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Cray는 최첨단 제품을 제작하였지만 최신 아닌 항상 구닥다리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Cray-1을 설계하였을 때, 또다른 유명인 Jim Gray가 무슨 CAD tool을 사용하였는지
물어보았는데 자신은 3번 연필과 사각연습장을 가장 좋아하며 특히 연습장으로서는 줄이
선명하지 않고 희미하여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이면지가 최고라고 답해서
놀라움과 함께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죠.

블룸버그 모니터 하나 안보고, 월스트리트에서 멀리 떠나 오마하에 살면서 투자하는 버펫과 닮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No. 1이 되어야 한다, No. 2가 되어야 한다, 또는 꼴찌가 되어야 한다... 다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1번이나 2번이나 꼴찌로 움직이는 것이 결코 성공을 보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만의 성공 원칙을 체득하지 못하였다면 말입니다.

1925년에 태어난 Cray는 1996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근처의 I-25번 고속도로에서
자신이 만든 수퍼컴 Cray를 이용하여 설계된 베스트셀링 SUV 였던 Jeep Cherokee를 운전하다가
다중충돌사고를 만나서 머리와 목에 중상을 입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