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예한사랑펀드] 2007년 10월 이야기

투자기간 : 2007년 01 ~ 현재

기간내총투자금액	132,860,785	평가손익	64,323,808	수익률(%)	48.42

  참 힘든 10월의 장입니다. 지수는 많이 상승한것 같은데 오히려 저의 개인포트는 뒷걸음치고 있는 웃지못할 장의 연출입니다. 지수가 급등락을 거듭할때마다 평소에 종목수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8 ~ 12 정도의 종목수로 포트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매도종목> 우리투자증우, 삼아제약, 삼천당제약, 넥센, 삼성증권
<매수종목> 한국전력(추가), 삼현철강(신규), 세보엠이씨(신규), 대신증우(추가), 대원제약(추가), 현대디지털텍(추가)  

<매도>
분할매수와 종목교체라는 이유로 지수의 급락시 너무 자주 거래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매도종목중 삼성증권은 M사의 도움으로 목표가 도달 매도,  나머지 종목은 종목교체를 위해 매도하였습니다.
삼천당제약은 매도후 자사주매입 공시가 뜨더군요.  -..-

<매수>
삼현철강을 다시 참한 가격이라 생각되서 매수.  세보엠이씨 정말 소외받는 주식이라는 생각으로 매수.
매달 월급주는 회사일도 바쁘고, 주로 새로운 종목을 찾아볼 시간이나, 능력도 안되기에 기존에 알고 있던 종목위주로 매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목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추가매수위주로 많이 하락하는 종목위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포트와 상관없이 하염없이 급등하는 지수를 보면서, 완전 소외감을 느끼며,  뭔가 잘못된 투자를 하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급등한 종목들을 사들일 만한 용기(?)는 없기에 ....
이런도 긴 투자인생에  좋은 경험을 쌓는거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이두놈이  다 깨어나서 길게 글을 쓸수가 없네요...

즐거운 10월 마무리 잘 하시고, 우리 둘째가 마우스까지 빨아 묵으려 하네요 ㅎㅎㅎ. 첫째가 하는말 " 먹으면 안돼! , 아빠 동생이 마우스 먹어요"  ^^

경제적 자유의 그날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