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다면?

 못 먹어도 Go!
 고스톱에서 나오는 소리인데
 주식시장에서 가능할 까?

 미국의 벤처캐피탈들의 투자방식을 보면
 보스톤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은 따질 것 다 따지고 보수적으로 
 투자결정하는데 반면,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은 까페 같은 곳에서 조금 얘기하다가
 feel 곶히면 바로 결정해 버린다는 얘기가 있다

 투자성과는 어느 쪽이 더 좋을까?
 단기적으로보면 백중백세 일것이고, 왜냐하면 운에 따라 결정되기 쉽기 때문이고,
 장기적으로 보아도 백중백세 일 것이다. 

 즉, 망하지 않을 기업이라면 아무렇게나 계속해서 장기로 투자하면
 안전자산에 투자한 것 보다 높거나,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금 산다면?

 포카드에서 상대가 패를 보여주면 쉽게 betting할 수 있고,
 또 승리도 확실할 것이다

 증권주가 패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은행 좋은 일만 했더니(펀드판매수수료, 각종 유료수수료 등)
 금융의 선진화는 아직 멀고, 또 금융산업의 선진적 발전이 있어야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이 가능했던 선진국 사례를 보고서
 자통법을 준비, 09년 2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확정지었다

 이제 증권사 좋은 일만 하겠다는 것인데(지급결제업무 허용), 눈에 보이는 패를 보고도
 두려움, 그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망설인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금융산업의  투자육성! 이것이 영국 등 선진국에서 전례가 있었던 것처럼
국민을 은행에 꼬박꼬박 저축하라고 교육했던 시절은 이제 가고있고
옆집 순이네, 앞집 개똥이네 모두 펀드한다고 하는데, 어찌 사지않고 지켜보고
있을 소냐?

 전진하라! 두려워 하지 말고 전진하라! 우리 금융의 갈 길은 
 장기 안정적 투자문화의 정착을 통한 국민소득 증대임을 안다면
 거침없이 전진하라!

 Quiz : aXbXcXd....=주가(a=금리, b=환율, c=유가, d=다우지수)

 변수가 많으면 어느 한 변수만 예측과 달리 움직이면 주가는 필히 예상했던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변수 하나만 보자. 자통법이 대표변수이다. 자통법이 증권사 죽이고,
 수익감소 시킬 목적이 아니라 반대로 증권사 키우고, 수익 많이 나게 해 주려고 하는 것인데
 다우지수가 어떻고, 금리가 어쩌고 하는 예측은 부질 없은 것이 아닌가 싶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