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피 - 올하반기 턴어라운드 주식임

턴어라운드 주식을 찾을때 어떤 관점을 찾을까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매출의 턴어라운드를 찾아야 한다고 보입니다

수익의 턴어라운드를 보면 사실 이미 늦고
매출의 턴어라운드를 보면서 수익의 턴어라운드 주식을 찾아가는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 봅니다

당사의 매출을 보면 각분기별로 보면

2006년 1/4분기 178억원
2006년 2/4분기 209억원
2006년 3/4분기 226억원
2006년 4/4분기 282억원             2006년 총 895억원
2007년 1/4분기 307억원             2007년 목표 매출 1500억원

작년에도 꾸준히 적자가 났지만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당사는 pcb 업종의 특성상 장치산업에 가까울정도로
시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시설에 대한 감각상각비가 발생이 많기에
무형자산까지 포함하면 평균 분기당 37억원 발생함
손익분기점 매출이 270-280억원이라는 점에서 작년에 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 분기매출이 300억원 넘어서면서 흑자를 전환했고
또한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어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수익은 급증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먼저 디에피라는 주식을 언급하면서 리스크를 이야기 안할수 없습니다
부채비율이 너무 많다는것과 삼성전자에 한곳에 매출이 너무 편중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디에이피라는 주식이 보는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주식이라는 생각이기에
추천을 하면서도 조심스럽습니다

부채비율로 보면  최근 유상증자를 감안한다고 해도 1000%나 되는 주식입니다
너무 부채비율이 높은 회사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재무비율이고 실상을 들여다 보면 다릅니다

당사의 1/4분기 재무제표를 보면 1/4분기 10억 9천만원의 지급이자가 발생했다고 나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임대료수익이 9억원 잡수익이 3억정도 발생하는 구조이기에
영업외수익이 영업외 이익과 비슷한 구조라는 점에서 당사의 부채가 회사의 수익에 큰 의미가
없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올해 당사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여 50억원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했고
분기별로 현금지출없는 감각상각비가 37억이나 발생하고
기계장치 구매및 여타 투자활동비 15억을 감하고도  22억원의 현금흐름을 추가 확보할수 있기에
당사의 현금흐름은 문제없다고 보여집니다

즉 1/4분기 재무제표상의 16억원 현금흐름이지만 올해 감각상각환입으로 인한 현금확보 100억원
유상증자 50억원 순이익으로 40억원 -50억원 예상되기에 200억원의 현금유입만으로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수 있다고 보여 부채비율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보면 당사의 매출의 개선여부에 대해서 논해야 할듯 합니다

당사의 주력매출은 70%가 빌드업매출입니다
핸드폰 pcb와 캠코드 pcb입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이 50%전후이고 그외 대만과 삼성sdi에 납품을 합니다

결국 당사의 주력매출은 삼성전자 핸드셋과 관련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핸드셋업체는 크게 3군데에서 독점합니다

삼성전기가 50% 나머지 25% 대덕전자 또한 25% 디에이피입니다
삼성전기가 반도체 pcb로 점차 업종을 옮겨가고 있기에
디에이피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커지는 구조입니다

디에이피가 2006년 이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한 원인중에 하나가
핸드폰 pcb가 저마진 구조이기에 삼성전기가 한발빼고  반도체 패키징으로 옮겨가고 있어
그영역을 디에이피가 영역을 확대하는 구조에서 기인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삼성전기가 있기에 삼성전자는 휴대폰 pcb에 대해서
최소한의 마진을 보장해야 합니다
즉 삼성전기가 디에이피와 같은 납품밴드기에 디에이피에 대해서 일방적
제품내고가 안된다는 점에서 디에이피의 수익성은 일정 보장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에서 하이앤드보다는 로우앤드쪽으로 강화하고 있어
결국 로우앤드로 갈수록 디에이피쪽으로 물량을 몰아줄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에서
디에이피의 매출이 증가할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통 1/4분기가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디에이피가 1/4분기 매출이 작년 4/4분기를
뛰어넘었던 이유는 삼성전자의 핸드셋매출의 급증에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1/4분기 휴대폰은 3480만대를 판매하여 작년 4/4분기보다 5.8%의 실적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울트라 에디션등의 판매호조인데

아마 2/4분기는 1/4분기보다 3.9% 증가한 3610만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디에이피 또한 2/4분기 실적은 삼성전자가 증가속도를 반영해서 매출의 증가는
1/4분기에 9% 증가했지만 2/4분기는 5-6% 증가하는 정도를 보일것이라 보여집니다
매출은 320-330억원 정도로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삼성전자의 핸드셋 매출에 따른 기복은 있겠지만 그정도 수준이라고 파악됩니다








당사의 매출이 5-6% 증가되면 당사의 순이익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문제는
기존에 꾸주한 수익구조가 아니라는 점에서 추정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1/4분기에서 비경상적으로 발생한 요인을 축출하면

판매관리비에서 지급수수료로 5억3천만원이 나갔는데
이부분을 평균적인 비용보다 3억5천 추가로 나갔다고 보면
2/4분기 유상증자 비용을 감안한다고 해도 2억 5천정도는
일회성 경비지출이라고 보입니다

영업외이익에서 잡이익 부분이 pcb 업종의 특성상 동스크랩등의 매각이익인데
통상적으로 2억전후로 잡힌다는 점에서 잡이익 5억5천 잡손실 2억5천이라는 점에서
1억정도 일회성 이익으로 잡혔다고 보여 1억정도 빼어줄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결국 비경상적 비용이 1억 5천나갔다고 보면 2007년 1/4분기 순이익은 6억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즉 당사의 1/4분기 매출구조에서 307억원의 매출구조에서 순이익은 6억원 정도 발생한다고 보면

330억원 매출을 기준으로 해서 당사의 순이익을 추정해보면

307억원에서 감가상각비 37억 + 순이익 6억  보면 감각상각전 이익률이 14%라고 볼수 있습니다

330억원 매출이 발생하면 9억원 순이익이 남는 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사는 5월 중순기준해서 3교대로 돌아가던 근무를 2교대로 줄였습니다
당사의 주담 말로는 100명 정도 인원 구조조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표이사가 당사의 회사원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경쓰는 사람이었기에
다른 pcb회사와 달리 3교대근무를 했지만 회사의 수익구조조정을 위해
100명의 구조조정을 했다고 하고 있어
일인당 분기 급여가 741만원이라는 점에서  잔업근무 증가에 따른 수당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분기당 5억정도의 수익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보여지기에

2/4분기는 1-2억정도의 수익개선효과가 나겠지만
3/4분기 부터는 분기당 5억정도의 수익개선효과가 날것이라 보여집니다

즉 2/4분기 330억 매출이면 10억정도 순이익 나는 구조이고
3/4분기 기준해서 330억 매출이면 14억 정도 순이익 나는 구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흐름의 200억원 개선으로 볼때 4/4분기의 이자가 분기당 3억정도 개선될것으로 보여
4/4분기 이후에는 순이익 2억이상의 증감효과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당사는 330억원의 매출만 지속적으로 올려도

2/4분기 순이익 10억원 3/4분기 순이익 15억원 4/4분기 순이익 16억원으로
개선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론 매출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반영할 결과입니다

이런 낙관적 견해가 가능한것이
작년에 당사의 대표이사가 350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웬만한 상각은 다해버렸습니다
기존의 안산공장에 설비를 모두 상각하고 안성에 신규공장을 지워서 왔기에
그만큼 상각도 많기에 하지만 새로운 부실요인이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안상공장의 설비를 모두 상각하면서 그것은 임대를 주어 매분기 9억씩
받고 있어 이자 지출과 관련 비용이 서로 상쇄되도록 했다는 점에서
당사가 더이상 구조조정은 없다고볼수 있습니다

물론 당사의 자산가치만으로 별 볼일이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전자에 매출의 50% 이상을 납품하면서
분기당 매출이 300억원을 넘는 회사가 코스닥기업에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올해 목표매출 1500억원기준으로 할때 당사의 시가총액 243억원은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2/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1/4분기 실적보다는 좋을것이고
pcb 업종의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화 한다는 점에서 3/4분기 4/4분기로
갈수로 매출과 수익성이 좋아질것이라 봅니다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것이 챠트로써 바닥을 찍었다고 하기보다는
회사의 수익구조가 이익을 턴했다고 볼때입니다

즉 당사는 작년에 적자가 났지만 꾸준히 매출이 증가했고
올해 1/4분기로 해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과
대표이사가 회사를 구조조정하고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한점을
눈여겨 볼필요가 있습니다

어쩌면 주가는 당장에 쉽게 못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올해 매출 1500억원 발생할때 순이익 50-60억원이 발생하는 구조이고보면
매출이 조금 기대에 미치지못한다고 해도 순이익 40-50억 전후는 날것이라 보이고

올해 예상 수익기준 per 5-6정라고 볼수 있습니다

당사가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현재의 새로지은 신규공장에서
2000억원까지는 매출이 대응가능하고 또한 기존의 핸드셋 pcb에서
반도체 pcb로 2/4분기부터 매출을 다양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당사의 턴어라운드를 긍정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부채비율로 보면 가치투자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주식이지만
매출의 성장성 , 납품처의 안정성 , 기술의 차별성으로 볼때
당사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재평가 받을것이라 보입니다

당사의  홍보 동영상을 보면
왜 회사가 장치산업인지  저런 작은 중소기업의 첨단의 시설의 갖추었는지
왜 이런 회사가 저정도로 시장에 외면받는가 느낄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dapmc.co.kr/kor/asp/company/cybercompany.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