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진행중인 나의 포트 (작은변화 )

종합주가의 상승이 거세다..

보낸 친구
1. 삼성중공업은 지난번 상한가를 치고나서 34,000 전후로 정리를 하였다. 딱 50% 수익율로 마감. 22500 매수가

남은 친구들
1. 현대제철..
  고로 완공까지 2011 전후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최근 너무 상승이 가파르다.  포스코를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전세계 전무한 자동차에서 철강까지 수직계열화..  리스크보다 retrun이 많음은 틀림없다. 
  어떤마음으로 어떻게 최소 2010까지 기다리느냐가 앞으로의 숙제다..

2. 삼성전기..
  내 포트에서 가장 소외 되었던 삼성전기가 요즘 힘을쫌 쓴다.   LED 전등 사업이라... 나쁘지 않다.
  가장 수익율 낮은 친구였던 터라 반갑다..

3. 현대상선
  FTA, 조선, LNG 호황등 전방 산업이 글로발 로 워낙 빵빵해서 지난 3월인가 급히 편입했는데.. 요즘은 M&A 땜에
주가가 오르는 듯 해서,, 한편으로 별로 달갑지는 않다...  매도 시점을 잡기가 아주 어렵다.

4. 용현 BM
   풍력, 조선주 부품주 모두 가는데... 이 친구만 주저 앉아 있었지만... 그래프(거의 신뢰하지 않음)가 누가 봐도
 그림 같다... 2개월정도 기간 조정이 약인것 같다.. 
   이제 시작인데 합병도 하고-효과는 아직 검토 못함 -,  하반기 완공될 증설 공장에 기대가 만빵이다..^^
  해서 지난주 한 200주 더 편입했다..


영국 출장 가보니, 거기도 신재생, CO2 절감에 대한 이슈는 대단하다...  이제 round 2 경제성, 투자대비 효과성에
대한 논의로 접어든 것 같다...

  굴뚝산업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있고, 유망한 신사업이라도 한꺼풀만 벗겨보면 엄청난 risk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회사일도 정신 없는 나는 벤쳐는 투자하지 않는다.. 한방에 골로 간다...

  현금도 1/3 쯤 남았느데... 내가 봐도 많이 오른 종목은 손이 안가고,,  새로운 시장의 아이콘은 잘 보이지 않는다...

 여름 휴가까지 이대로 그냥 가야겠다..  큰 수익 바라지 않고 적당한 규모로 한 것이... 날마다 신경쓰지도 않고..
너무 좋은 것 같다...   net 수익을 보면 투자를 최소한 5배로 늘렸어야 하지만  천천히 즐기면서 오래오래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