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석( 고수님들의 많은 지적 바랍니다..^^;)

                                                  산업재부분 사업의 투자
                                                      넥스턴을 중심으로

산업재부분의 사업은 기본재와 부가가치재 산업으로 이분된다. 부가가치재 산업은 산업재생산기업에서 소비재기업으로 소비가 이루어져 공작기계를 만드는 넥스턴은 공작기계를 구입한 후 계약한 물건을 납품해야 하는 제조기업에게 편리함과 작업의 신속성을 제공하고 있어 기본재산업이 누릴 수 없는 가격 프리미엄이 존재하여 고부가 가치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산업재부분은 경기순환의 영향의 크므로 장기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으나 현 시점이 경기순환이 정점에서 정점으로 하강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의  1사이클을 완성하는 단계가 아니라 본인이 판단하기에 하강국면의 윗지점정도에서 상승국면 으로 나아가는 정도이고 정점이 아니라 판단되어 장기투자(3년이상)관점을 잠깐 제껴두고 경기순환 사이클의 이점을 이용하여 수익을 내고자 함.

산업재부분은 전형적인 구경제 영역으로 재무제표가 많은 것을 알려주는 부분으로 초보투자자인 본인에게 공부를 위해서 그리고 비교적 단순한 제품구성으로 인해 기업의 매출 파악이 용이하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법 그럴싸한 수익을 얻기위하여 넥스턴의 투자를 시작하였음.

왜 넥스턴을 선택하게 되었는가

1. 산업재부분에서 부가가치재부분은 산업재산업에서 틈새시장이고 두산인프라코어, 위아, 화천기공 등 기존 cnc선반 업체들이 고정주축형 cnc선반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데 비해 넥스턴은 주축이동형 cnc선반을 만들고 있어 늘어나는 시장규모에 충분히 발빠른 대응을 했다고 판단하였음.

2. 주축이동형 cnc선반의 경우 시장점유율은 한화기계와 넥스턴이 국내업계에선 과점의 형태이고 일본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나누어 가지고 있음.

3. 경기순환주가 가질 수 있는 하강국면의 도래시 과도한 부채는 생존에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기존 메이저 기업에 비해 부채 비율이 월등히 낮음.

2002~2006년까지 부채비율 : 285.6>221.3>129.6>65.6>22.1
         "                  유보율 : 13<46.6<113.7<196.1<450

4.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2002~2006년까지 총자산회전율 : 1.2=1.2<1.6<1.7>1.4

        "                  고정자산회전율 : 6.03<7.16<11.8<13.6<17.69

        "                  매출채권회전율 : 6.55>4.45<5.70>5.52>4.65

        "                  재고자산회전율 : 2.37<2.58<3.30<3.60<6.20

        '                  재고자산변동 : 40.5<42.6<50.3>42>23억원

----> 총자산회전율이 1보다 크고 고정자산회전율이 최근3년간 2자리수의 상승을 하고 있어 사업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재고자산이 줄어들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나 매출채권회전율이 떨어지고 재고자산 회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매출과 영업이익 사이에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음. 가격 결정력이 과거에 비해 약해진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해봄.

5. 수익성도 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향후 실적이 우수해 보임.

2002~2006년까지 당기순이익 : 5.5<6.7<9.8<16.4<26.4

2003~2006 년까지   EPS증감 : 169<246<412<616

2004~2007년까지 영업이익률 : 9.34<14.06<17.12<21.02(예상치)

2002~2006년까지 ROE증가율 :28.19>26.04<27.34<32.30>24.22

---->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까지 당기순이익이 모두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하나 아쉬운 점이 꾸준히 ROE가 증가하지 못하고 변동이 있었다는 점이나 2자리 수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 어느정도 아쉬우나마 매력은 있다고 보임.

6. 다만, 신규상장된 기업으로 시장에서 성장을 너무 일찍 그리고 과도하게 평가하여 주가가 싸지 않음. 그리고 성장의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닌가 우려도 해봄. 현 시장처럼 유동성이 풍부한 장에서는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리스크에 대한 코스트보다 월등히 크다고 보여지므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주가에 대해서 고민이 많음.

7. 영업이익 35억을 얻기위해 투입된 자금이 771억으로 영업이익 1억을 얻기위해 자본이 22.02억이 투자되고 있어 화천기공보다는 높고 두산인프라코어보다는 낮은 상태임.

 

@@@@ 고수님들은 안전마진을 감안하여 현 주가 상태에서 어떻게 판단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