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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리자전거 1분기 실적을 볼때 유의점 : 대차대조표는 분할을 반영, 손익계산서상 작년 1분기는 분할전 기준 올 1분기 분할 후를 기준 ( 비대칭적 비교)
언론발표 " 삼천리영업이익 실적 22% 감소" => 1주당 eps 43% 증가 (101원=>144월)
이것을 다시 분설하면...1주당 eps 43% 증가 (실질적 주식의 가치는 큰 폭으로 증가)
(수정사항)
1.분할적 1분기 순익과 분할.로 인해 1분기 순이익이 약간 작아 졌지만, 분할로 자본금이 33% 줄면서
분자(이익) 분모(주식수) 비례식에 원리에 의해 1주당 EPS는 분할비율 이상으로 크게 증가.
2.첼로분할=> 삼천리자전거가 자사주 10% 보유하고, 첼로의 자사주도 10% 보유함
# 분할 비율은 67:33 = 삼천리:첼로 => 1분기 실적 분할을 안했을 경우 매출에 비해 수익성 상당히 좋아짐
[삼천리자전거(024950)] non-valuation : 삼천리자전거의 정체성은 환경주,레저주( 지구온난화등 환경에대한 관심, 주5일, 건강, 레저에 대한 관심), 고유가 측면에서 질적 접근
-피터린치적 사고 :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
작지만 경쟁력있고, 바보라도 이해하기 쉬운 주식, 예측가능한 단순한 기업
작지만 경쟁력있고, 바보라도 이해하기 쉬운 주식, 예측가능한 단순한 기업
1.개요 -창업 : 1944년 -2007년 4월 30일 종가
1979년 기아산업(기아자동차 전신)에서 분리
주가:2720원 [시가총액 = 2720*( 6,707,092 * 0.9(자기주식) 180억 정도 ]
물적분할로 분할비율만큼 첼로주식 10% 보유중
* 동사의시장점유율 : 57.2%(2006년) 59.6%(2005년)
매출의 95% 남성용 자전거 ( 일본은 여성의 생활필수품)
2.업황전망 : 낮은 자전거 보급율은 자전거 도로 정비에 따른 자전거 보급율 증가할듯..
- 자전거 보급율 : 한국 (14%), 일본 (55%), 독일 (75%), 덴마크( . %)네덜란드 (75%)
- 자전거교통부담율 : 한국 (2.4%). 일본 (25%), 독일 (25%),덴마크(.5) 네덜란더(27%)
=> 실제 한국의 부담율은 1%미만 (통계상 200M기준)
- 자전거인프라 (자전거도로) : 한국 (3.6%), 일본 (6.5%) 독일 (4%), 네덜란드(25%)
( 유럽배낭여행 다녀오신분들은 실감이 나겠죠.)
- 1일 이동거리: 덴마크 2.6㎞, 네덜란드 2.3㎞. 우리나라 1일 자전거 이동거리 200m 정도로 추정
3.관련테마 : 지구온난화(환경), 고유화, WELL-BEIBG,다이어트
4.물적분할 :2007년 1월 1일 MTB 전문 첼로를 분사시킴.
5.영업실적(분할전기준) 55억=> 28억원=>18억원=>39억원=>52억원(2007년) ..영업이익이 회복세.. 매출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중국생산체제 이후..영업이익 급증중..
6.투자포인트 [ 핵심은 시장의 성장성 (매출액 증가)의 가능성: 자전거에 대한
인식변화(환경과 건강고려)+ 정부정책(자전거인프라, 도로확충)
+ 지구온난화+ 주5일 + 잠재적 시장(여성)]
- 시장의 성장성 : 자전거의 역사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시장이 본격 성장하지 못함.. 다른 나라의 경우(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자전거 산업이 성숙한 상태지만, 우리나라는 위의 자료에서 보듯 모든 면에서 시장자체가 커질 성장산업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음.
즉, 사양산업에서 성장산업으로 산업자체의 Turn around ( 몇년전 중국산 저가 충격으로 침체에 빠졌지만, 충격에서 회복, 실적회복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의 출시 계기)
: 넥슨등 캐릭터 업체와 협업, 클래식한 고품격 여성용 자전거 출시.
- 삼천리자전거 자체의 강점 : 브랜드파워, 경쟁력있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그리고 제품이 경쟁사보다 낮다는 점 (싸구려 샀다가 대부분 고가품으로 바꿈)
=> 너무 많은 브랜드를 보유. 상표만 보면 어느 회사것인지 잘모름
(브랜드 파워와 유통파워의 구분모호)
- 지구온난화, 고유가, 건강(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으로 ..자전거 보급이 증가중
- 현저히 낮은 자전거 보급율..각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자전거 보급 의지.. (##오세훈 시장의 환경에 대한 관심, 자전거에 대한 애착..현실적으로 자전거도로 보급이 증가하 고.. 자전거 보관소등이 증가할듯..특히 한강에 자전거 전용도로 계획이 진행중..
=> 서울의 자전거 실제이용율이 0.9%.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증가 노력이 보이기 시작..
- 비수기가 사라짐 : 지구 온난화로 과거의 계절적 비수기가 점점 줄고 있음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
- 가격경쟁력과 안정된 제품 가격 : 삼천리자전거는 디자인 기술 아이템개발, 생산은 중국에서 하기에 가격경쟁력 확보. 그리고 탈만한 자전거는 15만원-20만원, 온란인상 5-6만원짜리도 부속품들을 같이 구매하면 대충 10만원수준 ( 10만원대 이상은 되야 탈만함)
추후 북한진출시 중국보다도 더 가격경쟁력 확보 가능.
일본도 10만원 미만의 저가 중국산에 밀려 한때 고전한 적은 있지만, 가장 유명한 자전거는 바구니 달린 여성용 브릿지 스톤사의 제품(일본내 대중적 유명브랜드 :한국의 삼천리)의 경우 4만엔대라고 함(약40만원내외) . 미국은 우리나라랑 유사, 나라별로 자전거 가격 격차는 크지 않음. 중국산 가격은 더 하락하기 어려움.
중국내에서도 3만원짜리도 있지만 쓸만한 것은 10만원 수준..매년 꾸준한 중국의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중국발 자전거 가격 하락 가능성 낮음. (또한 SAFE GUARD 품목으로 중국 저가품의 영향은 제한적)
또한 삼천리등 국내 대부분 자전거는 중국에서 생산..국내 업체는 유통, 마케팅을 전담.. 사실상 강력한 과점체제 유지될듯..
- 여성용시장 공략 : 이웃 일본의 주요 자전거 고객은 여성. 현재 삼천리의 판매의 95%가 남성용 (최근 삼천리에서 다양한 여성용 제품 선보임 : 브리즈란 제품은 일본의 브릿지스톤사 제품과 유사한 크래식 스타일 아주 유명한 스타일로 여성용이면서 튼튼해 보임)
- 중국의 저가산의 충격에서 탈피 2년전부터 실적이 회복세..
-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장기적관점. 산업에 대한 리스크,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있는 대형주 보다 안전성은 있다고 보여짐.
- 재무적 관점 : 우수한 매출채권 (96% 6개월 이내 만기- 일반소비자 대상 부실채권 낮음 : 첼로는 상대적으로 높음)
높은 재고자산 회전율 (7-8회 , 첼로의 두배), 낮은 재고자산 비중 (자산의 13%)
높은 재고자산 회전율 (7-8회 , 첼로의 두배), 낮은 재고자산 비중 (자산의 13%)
<# 기타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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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주기
자전거 미래보고 살려는데 첼로를 사야되는건가?
첼로는 고가품이구나
삼천리 점유율이 떨어지네..
자전거의 미래가 좋긴하지만
삼천리자전거의 손을 들어주진 않을거같네요 흠냐 저의생각
삼천리는 1944년 설립된 회사인데..그 브랜드 가치가 삼천리자전거에만 귀속되겠죠
첼로자전거 100만원대 이상 고가 수입품인데..이건 다른 회사들도 쉽게 진입중인 고가 시장인데
고급수입자전거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질겁니다
일반자전거 시장(10-30원대)의 파이는 급성장할수있고 수십년된 과점형태지만
고급수입자전거 시장은 한정되어있는데,,누구나 진입할수 있고..경쟁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전거 시장이 확대 되리라곤 쉽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웰빙 바람따라 집과 회사가 가까운 회사원의 이용, 교통비증가로 인한 학생들의 이용, 주 5일 근무로 인한 레져용 자전거 구입등 여러가지면에서 수요의 증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여러 나라(특히 이웃 일본과 중국)에서 몇몇 이유로 많이 사용중이기도 하죠.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선 언제냐는 겁니다. 수요가 확 늘지도 않고, 판매이외에 아직까지 수익의 판로가 없는 자전거 산업의 주식을 사놓고 한없이 기다릴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저도 삼천리 자전거 뽑아 놓고 언제살까 고민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언젤까요??
애들장난두 아니구 그 조그만한 회사를 다시 인적분할해서
두회사로 만들어서 뭐하자는 것인지.....
아들이 두명이라구 하던데 상속땜에 그렇게 했는지 몰겠네용.
원래 분할회사는 투자기회가 많은데 시장에서 소외받거나 등등으로 그런데
이주식은 원래 소외되어 있던것이 분할로 오히려 시장에 알려지니...
좋은 투자기회가 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네용.
암튼 왜 분할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제시하는 분할이유는
빛좋은 살구일뿐 그 경제적 효익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관건이겠네요. 고가형 제품의 경우, 저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부품은 대부분 일제인 시노마를 사용합니다. 아주 고급품은 독일제품을 사용하구요. 결국 첼로에서 만드는 것은 차대라고 불리는 프레임입니다. 기타 기어박스, 브레이크, 림(바퀴살) 같은 것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표준화된 부품군을 가져다가 조립할 겁니다. 극단적으로 자전거는 각각의 모든 부품을 따로따로 사서 조립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차대가 브랜드를 결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고급품(실전 MTB용) 유저는 광빨(뽀대)로 타는 사람들이 아닌 매니아의 경우 몸이 아주 민감합니다. 커브시에 차대의 탄력성을 몸으로 느낀다고 하더군요. 차대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탄성이 없을 것 처럼 보이지만, 고속에서 턴을 할 경우 차대의 휨의 정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MTB를 좀 탔습니다만 그정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그렇다고들 합니다. -_-;; 그만큼 정교해야 한다는 것이죠. 첼로의 성공여부는 이 정도의 유저들을 납득시킬만한 차대 기술력이 있는지가 핵심인듯 합니다.
전 자전거잘모르고 자전거전문가를 알고 있는데, 사실 삼천리 분할했을때 어디가 좋을까 물어보니 당연히 삼천리가 좋을 것이라고 애기하는 것을 보고 양쪽 분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첼로의 시장은 너무 고가 시장이라 마진은 높지만 시장이 한정되어 ..대중적인 회사가 더 좋을 것이라는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면 이해가 대고요.
님 말씀대로 자전거가 단순해 보이지만 보기보다 글로벌 소싱형태고, 의외로 프레임 구조나 형태 재질등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유명한 유럽의 자전거도 조립은 대만에서 많이 하고, 삼천리의 장점은 새로운 제품을 먼저 출시하기 보다는 잘되는 테마의 자전거를 잘 따라한다고 들었습니다.
* 분할 사유 (시장자체도 커지고 있고, 특히 동호회위주의 MTB 인구증가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11753
* 오늘로서 기업들 1분기 실적이 다 마무리됬네요. 1년치 쓸 글 다썼으니 ..이제 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