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펀드 4월 결산.

원금펀드 4월 결산.

종목명	매입가	현재가	수익률(%)	아이디어
삼성전자	678,500	574,000	-15.40	우리나라 대표기업
S-Oil우	49,400	54,900	11.13	배당주
동원개발	11,500	19,100	66.09	저평가주
롯데쇼핑	387,666	350,000	-9.72	경쟁기업 따라잡기
한국캐피탈	7,624	8,880	16.47	배당주
GS홈쇼핑	76,200	83,000	8.92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세아홀딩스	50,100	109,500	118.56	저평가주
SK	67,700	102,000	50.66	저평가
S-Oil우	50,065	54,900	9.66	배당주
금호전기	36,435	35,850	-1.61	성장주
코아로직	21,900	21,000	-4.11	성장주
외환은행	13,508	15,200	12.53	성장주
삼성전자	591,000	574,000	-2.88	우리나라대표기업
대웅	24,600	22,850	-7.11	자산주(자회사)
대웅화학	20,800	19,500	-6.25	자산주(자회사)

 올해는 배우는 것이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가치투자 책꽂이에 있는 책들 중 몇 권을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역시 깨닫는 것들이 많습니다.
포트 폴리오에 간단한 주석(?)을 달아보겠습니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지나고 나서는 조금씩 현재 상황이 파악되곤 합니다.

전체시장이 상승할 때는, 성장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전체시장이 나쁠 때는 ,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상승장에서는 per 가 상승하고 뒤따라 pbr이 올라갑니다.
우량주는 매물이 나오지 않아 더 올라갑니다. 제 포트에 종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장이나 장세가 좋지 않을 때, 더 이상 하락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채워놓았습니다. 덕분에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폭발적이지 못합니다. 

첨단 it 주에 투자하거나 전자/전기 업종에 투자할 때는 . 높은 식견이 필요합니다. 
금호전기나 삼성전자. 코아로직 같은 회사는 일반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아프다. -_- '')

어설픈 피터린치 흉내는 금물입니다. 상상력의 날개를 펴서 이러쿵 저러쿵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의 나무를 펼치다가 나무가지가 모두 잘려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에도 소개되고 있지만 주가 상승의 동인은 실적입니다. 
좋은 회사는 좋은 실적을 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합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을 미리 찾아내서 찜해놓는다면 엄청난 수익을 안겨줄 것입니다. 
랄프웬저의 말도 훌륭합니다. 
 
오닐이 지은  "최적의 타이밍과 최고의 주식"에서 얻은 영감은
오르지 않는 주식은 모두 나쁜 주식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손절매의 원칙도 생각납니다. 

대가의 이름을 팔아서 몇 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