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와 실적을 겸비한 영풍정밀

아래글에는 분석 없이 영풍정밀에대해서 조다고만 했는데 오늘 시간을 내어 영풍정밀의 가치를 살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싼 주식만 찾다가 좋은기업과 오랜동안 가려는 생각으로 영풍정밀을 매수 했습니다.

3만원 밑에서 조금씩 매수 했는데 급등락 없이 꾸준히 잘 가고 있습니다. 아래의 어느분처럼 10만원을 목표로 하고 최소 7만원까지 가보려 합니다.

계열사인 고려아연,영풍이 명품주라는건 다 아시죠?
4월16일 현재 영풍정밀 시가총액 553억인데 영풍과 고려아연 보유주식 평가액이 607억 이네요
영풍정밀 자체의 가치를 0원이라 해도 시총이 607억이 가야 하는데 영풍정밀이 계열사라는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하는 회사라는건 아시죠?  

작년 재무제표를 보면
자산총계 915억
부채총계 190억
순자산은 725억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말 순이익 기준 PER은 4월 16일 현재 3.78 정도로 코스닥과 거래소 통틀어서 가장 낮은 업체 가운데 하나이며 PBR은 0.7 대 입니다.

사업적인 가치는 0으로 하더라도 순자산가치인 시가총액 725억을 감안하면 대충 46,000원까지는 가야하며
오늘 주가에서 최소 30% 상승여력이 있네요.

최소 30% 상승은 안전마진으로 생각하고 영풍그룹이라는 안정적인 시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정가치는 얼마일까요? 거래소,코스닥의 왠만한 회사는 이익을 잘내든 못내든
향후 전망이 맑든 흐리든 PER 10을 넘기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더 갈 필요도 없고 보수적으로 잡고 PER 10만 가면 적정가 93,000원이 나옵니다.  


오랜동안 함께 투자여행을 즐기실분은 어서 오세요

모 애널이 여의도 땅의 엄청난 자산가치 때문에 추천한 삼환까뮤도 영풍과 같은 모습이네요. 삼환까뮤는
3월중순 매수이후 한달동안 계속 오르고 영풍정밀도 4월9일 매수이후 하루만 빼고 계속 오르니 상한가로
가는 것보다 더 마음이 편안 합니다.

역시 주식을 사는게 아니라 좋은 기업을 사는것이 좋은 투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