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듣고싶은 포트 사례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계좌들 중 한 계좌내의 종목들인데요...
가끔 레버리를 이용하는 계좌고, 유동성도 좀 있어야 해서,
종목들이 한두개 빼고는 대부분 중형 이상입니다.

여러분들의 기업에 대한 평가를 한번 듣고 싶어 올려봅니다...

참고로 이 계좌는 년중 한두번의 폭락시기에, 외부자금이나 담보대출을 받아 수량을 늘리거나
단가를 낮추는 레버지리가 이용됩니다. 다행히 그래서 그런지 6개월 이상 보유 종목들은 
마이너스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상승장이 아니거나 종목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대단히 위험한 짓이니, 절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모든 종목은 나름 100% 이상 수익을 목표로 한 확신 종목만 매입합니다... 
보유하다가 이래저래 기업의 동향을 볼 때, 판단 미스라고 판단되면 팝니다.
기업평가때 제일 중요시 보는 것은, 경영진의 우수성과 구조적인 변화의 유무입니다.
구치소 다녀와서 부활한 경영진 좋아하고, 무능한 경영진때문에 거의 망했다 M&A
당해 살아난 기업 좋아합니다.  

100% 수익이 나면 보통 절반은 이익실현하고,
나머진 계속 들고있다가 버블까지 올라가거나 유망한 다른 종목에 돈이 필요할 때 팝니다..     
그런경우, 어떤 종목은 100% 이상 올랐다가 다시 제자리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으니,
날카롭건, 웃기지도 않건, 별 관심이 없건 간, 평가를 한번 해주기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 1년 내외 보유종목만 들어있는 계좌입니다. (코리아써키트는 이체됨)
사실 제가 코스피 기업에 투자한 지는 2년여 밖에 안되서...
아직도 코스피 기업의 약 30% 정도 밖에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의 기업들은 지난 몇년 제가 파악한 기업들 중 골라낸 것이고,
이밖에 많은 좋은 기업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코스닥 기업은 전혀 모릅니다... 나중에 서서히 알게 되겠죠..   

제가 보건데, 제가 골라낸 이 기업들이 이 싸이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아,
여기 분들은 이런 기업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듣고자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