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보다는...
그 퍼블리셔인 CJ인터넷을 더 권하고 싶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CJ인터넷주를 보유하고 있고 소맥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SD건담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는 저도 이견을 달지 않습니다. 간만에 나온 성공 가능성 높은 게임입니다.
CJI와 소맥의 계약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대체로 5:5 혹은 6:4(4:6) 계약이 이루어진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소맥이 6을 가져간다고 해도. SD건담과 관련된 라이센스사들이 2군데 더 엮여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군데는 반다이. 또 하나는 뭐였더라;; 소맥을 포함한 3회사 모두 개발사의 입장이므로 6을 공평하게 2:2:2로 나눈다고 하면 실제 개발 비용을 제외한 소맥의 수익은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CJI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퍼블리셔로서 서비스에 대한 비용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수익 배분율이 제일 높을 것으로 추정되죠.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입니다만 소맥 주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투자대상군에서는 제외해두고 보는 종목입니다.
소맥의 수익원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도 리스크가 되겠네요.(확실한 수익원이 없다는 점 포함)

잔득 다른 의견 써놓고 잘 읽었습니다라고 말하긴 뻘쭘합니다만^^
게임주에 관심 있는 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__)
다음 분석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