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벌써 한달 이상 지났습니다.
작년말부터 집중투자를 할려고 포트종목을 줄였으나 하필이면 집중투자한 당해 종목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다 보니 성과가 안좋습니다.^^;;;
위안할 점이라면 30%정도 편입했던 하나투어가 선방해주는 바람에 2006년 근근히 4%정도의 자본이득을 거두었다는 점 정도네요,,(배당수익 약2.9%)
예전에도 한번 가졌던 종목인데,,,기본적으로 자동차 전장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차라 하나투어를 매도하고 현대오토넷을 일부 편입하여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메인종목은 삼익이고 ,,,따라서 수익률은 저조합니다.
투자포트폴리오
종목명 투자단가 비중 현재가 수익률
삼익thk 4,225 75% 3,775 -11.9%
현대오토넷 6,760 20% 7,250 7.3%%
현금 5%
2007-1-1 ~ 2007-2-7 까지의 수익률 -6.55%
이상입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포트폴리오(불끈투자펀드)-07.02.07
link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저는 삼익thk -14% 입니다 ㅜㅜ 위안을 삼으시길
음지가 양지가 될때가 잇겟죠 불끈투자님처럼 비중이 높지않으니
좀 덜하지만 그래도 좀 쓰립니다 ^^
어차피 애들 학자금용 계좌로 편입한거니가 장기로 보고 잇습니다
저도 올해는 압축투자를 해보려고 시도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불끈투자님
좀 지나시면 집중투자로 인해 기쁨 두배 되실 겁니다. 좋은 포트 감사합니다. 저도 종목수를 반으로 줄이고 싶은데...@.@
콩사탕 배상.
엔화 환율이 다시 800원대 혹은 900원 근처까지 가면 삼익THK 실적은 얼마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시는지요?
삼익thk는 거래량이 없어요..그래도 배당은 꾸준히 주고(올해 150인가)..엔화 환율도 어차피 800원 밑에서 노니까.환차로 인한 이익이 상당할겁니다.원재료를 전량 일본에서 수입한다니..ㅋㅋ
To 지우개님, 콩사탕님
우선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To 소심투자자님
한번 계산해보죠
원재료는 거의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므로 환율이 800->900이 된다면,,,
제조원가명세서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원재료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라고 가정하면 평균환율 850을 적용해서 6.25%*50%로 3.1%정도 순익을 (-)시키겠죠,,
현재 삼익은 원재료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고 개발 막바지 단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매출부분까지 한번 분석해 보면,,,
lm가이드의 현재 주매출처는 국내이므로 경쟁사들인 유럽, 일본, 대만, 미국 중 기술력과 환율의 유리한 점을 고려하면 일본(NSK), 미국(?)업체들의 약진이 가능하겠군요,, 하지만 내수에 대해선 다거래업체에 직접 대응하고 있는 삼익의 아성이 견고할걸로 보고 있습니다.오히려 제가 삼익thk에 투자한건 수출을 통한 성장 부분인데,,전세계 LM가이드 시장을 약 5~60%석권하고 있는 일본 THK와의 역학구도 문제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To 사락천사님
원재료 국산화가 이루어지면 그러한 변동성보다는 매출의 성장과 질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 오겠지요,,,
어쨋든 고통스럽긴 합니다^^;;
분석을 좀 하셨으면 저보다 더 잘아실거 같아 좀 여쭙습니다.
이 업체의 사업보고서 (오늘 처음보았습니다 ^^)를 보니
사업분야갸 주력이 장비던데 (혹은 제가 잘못 알고 잇을수도)
장비 분야는 시설투자나 업종 투자가 이루어 지지않으면
매출의 꾸준함이 있는것이 아니라 쇠퇴와 흥망이 같이 공존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시나요?
10년이 되더라도 게속 성장이 되는 회사라고 판단이 되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좀 갈켜 주시면 안될까 해서요 오늘 함 분석좀 해볼려고 사업보고서를 보니 도통이해가 안가네요.. 한수 갈켜주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제가 '예'하고 대답하는 순간 또는 답을 알고 있다면 제가 주식투자에서는 필승을 할 수 있는 사람이겠죠,,위의 결과표에도 나타나 있지만 제 수익률은 이 종목 관련해서는 마이너스입니다. 잘한 투자라 할 수 없겠죠,,다만 사전적으로 어떤 면을 보고 투자하였는지를 질문하시는 거라면,,,
lm가이드는 장비는 아니고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기계운동은 크게 회전운동과 직선운동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 lm가이드는 이중 직선운동에 관계된 부품(베어링)입니다. 90년대 후반 삼익이 lm가이드를 처음 도입했을 땐, 배치장비나 공작기계의 자동화에 채택되어 사용되었으나 최근의 성장은 주로 반도체장비나 LCD공정장비, 직교좌표로봇, 자동차 등으로 응용분야를 넓히면서 성장의 축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설투자나 업종투자가 이루어지면 당연히 매출이 늘겠지만 삼익의 경우는 이러한 경기변동적 성격외에 응용분야와 시장확대(수출)를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단품위주의 매출을 이루었지만 응용분야의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정밀화되면서 주문형 메카트로시스템 매출이 늘고 있습니다(가령 핸드폰으로 따지면 부품에서 모듈화되는 것처럼). 때문에 향후 얼마간 성장이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는 그럴 수 있는 회사라고 보지만 근거를 대보라고 하면 소설가가 되야 한다는,,,
하여튼 제 생각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정적 요소
경영의 축을 이루었던 진영환 회장, 심갑보 사장의 나이가 연로해지고 있는 점 - 2,3세의 경영????
아이템 자체가 기본적으로는 가격경쟁형 제품이라는 점
경기변동의 순환주기에 대한 판단이 잘못될 경우 장기침체되는 주식을 소유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
긍정적 요소
쌀통/공업용 줄 생산업체에서 LM가이드라는 아이템을 잡고 성장 수명을 연장한 과거의 경험
LM가이드 시장의 전문화, 집중화(소재, 응용특허 등)-가격경쟁형 요소의 완화가 가능해지고 있다는 점
친디아 특히 중국의 성장
이상입니다.
불끈투자님 글보고 제대로 홈페이지 함보고 했습니다. 계열사가 4-5개 있네요.그러면 공장도 4-5개에다 달성군에 만평 가량 부지도 있고..특히 새로 지은 공장은 공단요지에다 만평..전국 영업망까지 갖춰있네요..그네 주가 낮은게 희안하네요.부동산이 상당하다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