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포트 2006결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유 포트를 올려봅니다.

<보유종목 – 비중순>

FnC코오롱우

영풍정밀

국제약품공업

대원제약

하림

한국특수형강

세아홀딩스

삼목정공

세원정공

울트라건설우

한국상호저축은행

대한제당우

신풍제약우

평화홀딩스

 

2002 중반 – 2003 투자수익율 : 15.14

2004 투자수익율 : 8.5

2005 투자수익율 : 176.0

2006 투자수익율 : 13.0

올해는 지금현재 -4%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002년 중반에 주식투자를 시작해서 다행히 손해보는 해 없이 지나왔네요.
2003년 중반쯤 아이투자를 통해서 가치투자를 접했는데 그 이후로 다른 분 들의
좋은 분석과 통찰을 컨닝하면서 무난히 투자하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을 공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짧지만 투자를 하면서 느낀것은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보면서, 글 쓴 사람이 어느정도 합리적인지,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솔직한 지 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투자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쓴 글이 매우 확신을 줄때는 별다른 확인없이 투자를 하더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영풍정밀, 국제약품공업, 대원제약, 한국특수형강, 세아홀딩스, 세원정공과 같은 저평가 제약주나 저 PER, 저 PBR 종목의 비중을 높이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를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FnC코오롱우, 하림, 대한제당우와 같은 종목을 비중을 축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엔 개인적인 변화가 많은 해였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시작했고, 이전보다 일도 많아 졌습니다. 집도 샀습니다. 이사도 두번이나 했네요. 월말에 또 한번 이사가 있습니다. 집살땐 저는 반대했습니다만 늘 그렇듯이 아내의 뜻대로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집사는데 보태느라 보유주식도 절반넘게 매도했습니다.

모든 분들 투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