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년의 꿈꾸는 펀드 12월, 2006년 결산

 

 

펀드는 해외로 중국, 인도에 각각 적은 금액으로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이 10%후반이라면 사실 굉장한 상승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해외주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펀드투자만 하고 있습니다.

쌍한가님의 글을 보니.. 왠지 뭔가 하고 싶어지긴 합니다. ^^*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한국밸류에 투자했습니다. 그냥 꽁돈 생길때 넣는 계좌인데.. 역시 제 취향하고 워낙 먼 종목들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배우는 마음으로 투자운용보고서를 보고 싶어서 일단 투자는 계속합니다.(3년안에는 어차피 환매도 못하니..)

 

유일하게 해외투자종목은 구글입니다. 왜그리 인터넷회사들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구글스토리라는 책을 보고 기업자체에 대한 매력때문에 매수했습니다. 수수료와 세금도 비싸고 환율에 따른 손실도 있고.. 그냥 아주아주 오래 묻어둘 예정입니다.

 

2006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수익률은 포기했었는데.. 그나마 17.5%라는.. 목표대비 저조하나 나름 만족스러운 수익을 올렸습니다.

작전주, ELW에 살짝 발도 담궈봤으나.. 결국 얼른 정리하고.. 꾸준히 내 기준대로 투자하리라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내년 한해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모두 엄청난 성장을 하고, 그로 인해 현명한 투자자들이

모두 풍요로운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한해 보내시고, 즐거운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