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평안하셨는지요... 12월 한달은 산타랠리다 뭐다 하지만... 그리 체감적으로는 상승을 하고 있는것인지... 아님 제가 기대했던것이 과했는지 뭔가 부족한 12월 입니다.

  정부는 연일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제 포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주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연일 틀어막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끝장을 보겠다는 심보같습니다. 오히려 제 생각은 시장의 논리에 맡겨 수요와 공급의 법칙대로 놔두었으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오히려 부동산시장이 안정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한달간 매매한 내용은 없습니다. 와토스코리아가 조금 꿈틀거리고, 하림이 연일계속되는 조류독감에 소식에도 하방경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림은 두가지 시각에서 저는 생각합니다. 1) 조류독감이 계속발생할수록 하림에 단기적 실적악화를 불러올수는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시장점유율을 높여 이익이 더 늘수 있다.
2) 농수산물홈쇼핑의 안정된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는 내년에는 하림이 효도를 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해당 펀드는 실제 주한이 저금통(용돈)을 털어서 만든 펀드 운용내역입니다.

  사실 저는 기술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실제는 잘모르기에...) 실험적인 성격이 짙다고 할수 있습니다. 케이엘테크(파업), LG전자(지분법평가손), 등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주들이 많습니다. 사실 역발상적 실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크게 나쁘지 않을 주식들이라는 생각입니다. 15년이상을 가져갈 펀드인데 여러 실험을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


  사실 올해는 저의 투자 실력에 비해 과분한 수익률로 보답받은 한해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운이 좋은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추워지는 겨울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성탄절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년도 더도 말고 올해만 같았으면... ^ ^  경제적 자유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