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017960) – 제 2의 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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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 전망 (향후 성장성)에 근거한 투자전략
1) 2006년이후 조선산업 전망
-2009~2010년에도 에너지 관련 수요의 확대로 에너지원인 원유와 대체에너지인 LNG, LPG 수송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다.
-2008~2013년까지 중동지역의 원유 정제시설 확대로 향후에 PC선의 수요확대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LNG, LPG, 풍력, 태양열, 바이오디젤, 수소 등 대체에너지에 대한 요구 증대에 따라 LNG, LPG 선종의 수요가 확대되어 원유 운반선에 대한 수요는 다소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2) 업황, 실적 등 투자매력도 높은 조선기자재 업종.
-조선기자재업체들에 대한 투자매력은 전방산업인 조선업의 사상 최대 호황으로 3년간 일감이 충분하고 높은 진입장벽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장기간 보장된다는 점이다. 조선업종 주가가 향후 2년간 예상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점을 선반영하고 있다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주가는 2006냔 예상실적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수준이다.
-조선기자재 업종의 경우 대부분 업체들이 경쟁력이 높고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바탕으로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조선기자재 업체들은 대부분 경쟁력, 진입장벽, 시장점유율이 높아 전방산업인 조선업의 호황과 맞물려 장기적으로 영업환경이 안정적이고 높은 실적성장이 기대된다.
2. 가치투자관점 분석
1) 투자지표
납입자본금 148억, 시가총액 1,856억, 최근 3년간 실적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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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Guide제공
2) William O'Neil의 종목선정법에 근거
(1) 고성장률형 기업
이렇게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종목은 (거)/(코)시장에서 눈을 씻고 뒤져봐도 찿기 어려울 것입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8일 발표한 '명품주식 30선'(경기 부침에 관계없이 가치를 증대시키며 희소성을 보유해 장기 보유하더라도 무방하고 자식에게도 물려줘도 괜찮은 주식)중 명품주식 1그룹(5개 종목)으로 낙점했다.
연간 EPS증가율도 최근 3년간(03년 04년 05년) 지속적으로 70%~90%이상 증가율을 보이는 성장가치주임을 알수 있다.
-최근 3~4분기에 EPS가 100%이상 늘었다(William J. O, Neil의 CAN SLIM모델에 적합).
(3) 최근분기 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William J, O,Neil은 "지난 반 세기 동안 슈퍼스타로 떠올랐던 종목들은 시세의 대폭발에 앞서 직전 1~2분기에 순이익이 급증했다. 기준은 직전년도 동기 대비다.
600개 종목 중 3/4이 시세분출에 앞서 최근 분기순이익이 평균 70%이상 늘어났다"고 했다.
한국카본도 최근 분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71% 증가했다.
(5) 재무구조가 안정적인가?
(가) 당좌비율;136%(100%이상이면 바랍직하다).
(나) 순현금자산; 당좌자산(485.9억)-재고(292.7억)= 193.2억원.
(다) 장기부채(27억)-자기자본(148억)비율; 18%
당좌비율과 순현금자산으로 분석해보니 지급능력도 충분하다.
-이익잉여금; 676억.
-유보율 ; 545.03%
낮은 부채비율 및 견실한 영업현금흐름 등으로 건실한 재무구조 추세 이어갈 듯.
(6) 독점기업인가 ?
Warren buffett- " 10년을 보유할만한 독점기업에 투자하라."
조선 호황을 주도하고 있는 LNG탱크선의 초저온(-163도) 보냉재 시장을 한국카본과 화인텍이 독점하고 있다.
보냉재 매출규모는 화인텍의 80% 수준.
(7) 외인 및 기관투자자의 지분
외인(6.51%)과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수가 계속 진행중이다.
(8) 새로운 사실( 신고가등)
7년동안의 장기 매물벽인 1999년 12월 대량거래기격대(음봉의 시가5,887원)를 돌파하여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3) 향후 성장성가치 (무형가치)- 06.4.17 공시내용
한국 조선소의 LNG선 건조량은 2003년 불과 9척을 기록하였으나, 2005년에는 55%증가한 14척을 건조하였고, 현재 건조일정이 확정된 수주잔량 기준으로 보아도 2006년에는 19척, 2007년에는 26척, 2008년에는 35척의 인도가 예정되어있다. 건조량 기준으로 LNG선은 불과 5년 만에 4배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관련 기자재 업체들의 성장 폭 역시 폭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 2006년 중 LNG선 발주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어 2010년 이후의 LNG선 건조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조선 빅 3인 현대,대우, 삼성과 4위인 현대삼호중공업까지 국내 조선소의 LNG선 건조량은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 핵심부품인 LNG탱크의 초저온 보냉재시장은 한국카본과 화인텍이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 카본과 화인텍 모두 LNG선용 초저온 보냉제부문은 2009년까지의 수주잔량이 확정적이며, 양사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연간 40%수준의 성장이 200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또 특이한 부문은 2005년에는 납품가격이 고정가 기준이어서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하였는데, 2006년 이후 납품가격 결정방식은 원가연동방식으로 수정되어 영업이익률은 8~10%선으로 상향 유지될 전망이다.
3. 기술적분석상 매수시점인가?
1) 주봉
6년동안의 장기매물벽돌파하여 신고가가 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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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봉
중기(60/120일선) G.C난 상태 + 250일선 상향이므로
잔파도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투자하면 제 2의 태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기관과 외국인(6.40%)의 쌍끌이 매수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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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per도 많이 쳐 주더라구요....
쭉 가지고 가면 될거라고 봅니다. 분석 자료 감사합니다.
- 2000년 IT 벤처열풍 불때, 주가가 대단했음...그당시에는 전자회사로 분류되었는데
요즈음, 조선 기자재 회사로 불리어 지고있네요.
(+) 한국카본은 지배구조가 안정정,. 아들(조문수)이 대주주임...
(++)모회사인 한국화이바가 아직 대주주가 조용준 창업자이며 2대 주주는 조문수 사장.
2004, 2005년 한국화이바 사업보고서 보니, 왜 자산을 한국화이바에서 한국카본에서 증여함..
한국화이바랑 내부자 거래가 매년 300억정도..
동일한 경영자 아래에서 한국카본/한국화이바중 둘중에 한곳이 유리할것임.
그리고 한국화이바 실적인 05년이 04년보다 현저히 하락..
이것도, 상속문제로 보면...한국카본한테 희소식인가요.
(-)아버지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실무에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데...
아들은 사무실에서 원가만 계산함..
(-)작년 여름에 삼성중공업과 계약 발표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회사 중역들이 주식 불법 취득으로
걸렸다고 함. 먹은것 다토했음...공시보니 나오지 않네요..
한국화이바를 중심으로 연관은 없지만 다섯개(?) 사업부문이 주력으로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한국카본이라 들었습니다 다섯개중에 한국카본만 상장했고 나머지는 비상장회사이며 최근에 함양인가 합천에도 미래성장동력으로 큰공장(?)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업부문인지는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ㅜㅜ
사원들에게 봉급이 박하여 임금비란 비용이 언제 늘어날지 모르며 회장부자에 대해 안좋은 말만 들었습니다 보통은 회장에 대해서만 그러는데 자제분에 대해 더 안좋은 소문이 많습니다 물론 경영능력쪽은 아닌 다른 별개의 문제로 말이죠
어떤 회사든지 사원의 적은 회장인가 봅니다 ^^;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