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 띄어쓰기 땜에 다시

여태까지 아주크게 손해 본적이 없었는데 대부분 조금씩 수익을 얻었었는데 나이가 어려 엉덩이가 가벼워서 제가 가장 고쳐야 할점이죠.

한국저축은행도 다른 사람 말 믿고 진짜 아쉽게 4-5만원 밖에 못남기고 팔다니 그럼 자질 구레한 얘기는 줄이고 일성신약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먼저 일성신약은 항생제인 오구메틴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개인적인 얘기를 하나 하겠씁니다.

어머니께서 관리 약사셨는데 오구메틴에대한 처방을 무지하게 많이 받는 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 일성신약도 괜찮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자체 개발하는 신약은 없습니다. 해외에서 오리지널 약을 수입해다가 파는 회사입니다. 항생제,비만치료제,고혈압약 등을 파는데 직접개발하지 않는 만큼 리스크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성장성도 다른 회사에 비해 선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마 회사가 주식에 손을 대는거 같습니다.

마치 버크셔해서웨이처럼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앞으로도 좀더 갈걸로 사료됩니다.

그렇다면 다른회사 주식을 많이 보유한 일성신약또한 괜찮은 투자대상이 아닐런지요.

 주식소유

삼성물산 440만주 * 21600원 =약 950억

 삼성중공업 104.9만주 * 17000원 = 약178억

KT 14.5만주 * 40800원 =약 59.1억

SK 20.4만주 * 52000원 =약 106억원

총 1290억원

게다가 유동자산만 적어도 적게는800억원이상은 됩니다 (순유동자산- 총부채) 그렇다면 현재가치는 2000억원 이상인데

2000억/ 266만주 = 약 75000원이상 현재가가 49000원입니다.

앞으로 한국 주식시장이 좀더 커진다면 일성신약의 주식가치도 훨씬커질 것이고 항생제와 다른 치료제도 현상유지는 가능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올해 오토넷 평가차익만 100억이상이고 다른 주식과 본업에서의 이익을 합치면 거의 400억원에 달할 것입니다.

주당 14000원 - 15000원 순익인데 물론 주식으로 번돈이 절반이지만 적어도 PER 6이상은 가야하지 않을까요

목표가는 10만원 이상이지만 계속 보유 가능 할거 같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이 상승장이라면........... 시장참여자가 참 똑똑한 사람인데 왜 이렇게 쉬운 산수는 못하는지 답답하고 한심하네요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