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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펀드 2호-M+2

05.11/26
캬오
종 목 명 현재잔고 평균단가 현재가 평가손익 수익률(%) 평가금액
세방 170 10,623 11,050 72,590 4.01 1,878,500
코리안리 100 9,600 11,200 160,000 16.66 1,120,000
소디프신소재 52 18,607 21,200 134,836 13.93 1,102,400
효성 60 13,114 16,700 215,160 27.34 1,002,000
삼성중공업 60 12,900 14,400 90,000 11.62 864,000
오알켐 110 5,854 7,100 137,060 21.28 781,000
인지컨트롤스 64 7,031 12,050 321,216 71.38 771,200
국제엘렉트릭 120 5,841 5,930 10,680 1.52 711,600
대우증권 30 12,100 15,600 105,000 28.92 468,000
신풍제지 10 7,470 7,790 3,200 4.28 77,900
      8,776,600

최초 펀드 설정일 2005.10.25일

 

당월추가증자분  (감자분)

+ 500,000

당월 시간가중수익률 15.84
누적 수익률 18.56

 

    10월 25일 11월 25일 KOSPI INDEX 수익률
당월 종합주가지수 수익률 1181.18 1293.22                           9.49
당 펀드 지수초과  수익률                               6.36

 

세종펀드 2호 1개월 경과, 2개월차 운용 보고서입니다.

시장이 불을 뿜었다고 해야 할까요. 이번달은 월초의 조정이래로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엔 주가지수나 수급, 챠트같은건 아예 관심밖으로 멀어지고 산업별 경기와 기업에 보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수에 신경쓰지 않으면 좋은기업은 널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디스플레이, 반도체업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엄청난 속도의 투자로 경쟁사를 도태 시키고(투자자의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던..)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단가인하와 판매량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수(의류, 가구, 건설)가 좋은 시절이지만 이익과 매출의 변동성이 심해서 편입자체를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업종내에서 변동성을 스스로 줄일 수 있는 능력이 보이는 회사가 있다면 매수를 고려해볼 참입니다(퍼시스를 보고 있습니다만 전에 8천원대에서 그냥 날려버린 한이 되네요.) 포트안에서 힘쓰는 놈들을 보면 아무래도 전 내수와 별로 친하지 않나봅니다^^;;

나름대로 교체매매를 줄이더라도 제 펀드의 성격은 또 와이프 계좌의 성격과는 약간 다르기 때문에 (제 포트가 마이너리그면 와이프 계좌는 메이저리그정도 됩니다) 실험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품질을 보고 산 회사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인지컨트롤스는 그 중의 백미였습니다. 공격력과 수비력과 팀웍이 탄탄한 회사라 매수했고, 좋은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결혼전에 보유하다가 무상증자 받은게 스코어를 올리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습니다. 코리안리도 보험회사의 장기성장성과 손해보험사의 실적에 그리 영향받지 않는 좋은 사업모델과 독점성으로 당시에는 상당히 비싸게 샀습니다만 수익률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포트가 약간 변했는데 전량 매도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달에 매도 이유는 주로 지난달에 매수할때보다 좋은 투자아이디어를 살리려는 이유였습니다.

 

매도

한국기업평가:한국기업평가는 안정성면에서는 우리나라 어떤 내수회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회사입니다만, KRX IR Expo에서 본 소디프신소재의 시설투자 완료후 시일이 지난것을 감안하여 한국기업평가를 매도했습니다. 인적자산으로 평가해서 자산가치보다 비싼회사입니다만 언제든 다시 매수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알덱스:남광토건을 지분을 엄청난 돈을 들여서 인수중입니다.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회사임을 고려해서 매도하고 배당과 꾸준한 성장이 따라주는 국제엘렉트릭을 매수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 : 국제엘렉트릭을 발견하고 국제엘렉트릭쪽으로 몰아넣느라 매도했습니다.

태평양:세방기업 폭락시 제물로 바쳤지만 저에게 액수와 상관없이 단 하나의 회사를 인수하라면 태평양을 인수하고 싶습니다.

 

제 포트의 중점 투자아이디어는 물류, IT소모품, 반도체 장비, 턴어라운드 기대 저평가 자산주, 안정성있는 경기변동형 회사, 금융회사들입니다.

 

코리안리:아시아No1 재보험사(약간 비싸게 샀지요^^;;)

삼성중공업:중국의 조선업이 떠도 일본먼저 죽는다. 한국의 조선업 1위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효성:올초에 몇번 거래해봤던 턴어라운드 자산주(장기보유를 위한 많은 힌트를 제공해주신 운랑님 감사~)

세방:올해부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자산주이자 부산, 광양, 인천에서 활약중인 메이저 물류회사. 3자물류업발달시 상위 5개사의 과점체제가 자리잡을 것임. 즉 이마트(5대 물류회사)와 구멍가게(중소운송업체, 개인사업자)의 운명과 비슷한 상황으로 변모해갈 것.

오알켐: PCB관련 화학약품 제조와 도금 사업영위. 영업 출신 사장의 안목있는 경영..

인지컨트롤스:자동차 센서류, 헤드개스킷 제조. 갈수록 자동차 제어단에 붙이는 센서의 수는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 현대차 협력업체중에서 이익률, 시장점유율, 매출채권회전일수, 성장의 지속성+CEO의 성실성을 보고 매수, 이런 기업이라면 지구상 어디에 갖다놔도 생존할 수 있을것.

대우증권:우리나라에서 1등을 확실하게 먹었던 분야가 있었으니.. 업계 거물들이 숱하게 쏟아져 나온 대우증권. 실적도 대폭 개선되고 얼굴도 바꾸고.. 다음은?

신풍제지: 세종펀드 2호의 애완용 마스코트.

소디프신소재:시설투자 완료.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소재(소모품)업체. 올해내내 가동후 안정화단계를 거치고 화학업 특유의 레버리지 효과로 내년에 놀랄만한 실적을 보여줄것이라 예상합니다. 화학업은 주문량이 늘어나도 추가비용없이 가동률만 높이면 이익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이 있지요.

국제엘렉트릭: 일본히타찌전기의 한국 유통업체 반도체, LCD가 상시투자 체제로 바뀌면서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이익변동성이 떨어지고 있고, 이 회사의 기능은 주로 히타치의 국내대리점정도라고 봐도 무방함으로 유통업체개념으로 접근했음. 배당매력도 있는점을고려.

 

시장이 흥분할수록 점점 냉정하게 제가 가진 회사들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견고하게 스스로의 투자철학을 닦는것이 이런 뜨거운 장이 돌변하여 언제든지 있을지 모르는 하락장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견고한 방패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각종 딴지나 비판, 조언 및 다른 의견 환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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