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있습니다.
-. 직장을 다니시든, 자영업을 하시든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 5년이내에 해지하시면 안됩니다.
-. 장기적인 마인드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 단, 금액에 한도가 존재합니다.(240만원)
연말이 다가오니..소득공제에 많은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상품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연금저축입니다.
연금저축의 경우,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1년내내 220만원을 불입할 경우 220만원을 공제받게 됩니다.
2006년부터, 300만원까지 가능할 예정입니다.
연금저축에 대한 과세체계는....
저축금액을 불입하는 경우, 불입액 전액(240만원 한도)공제가 됩니다.
나중에 수령하는 경우는, 계약내용에 따라 연금형태로 수령하는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됩니다.
단, 5년이라는 불입기간 만료전에 해지하는 경우 소득공제를 받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불이익이 있습니다.
저축가입일로 부터 5년이내에 해지하는 경우, 해지가산세 2%와 기타소득세를 부담하여야 합니다.
또한 저축기간 중 저축계약일로 부터 매년 2회에 한하여 전환가능합니다.
(국공채형->채권형->주식형 등)
이러한 혜택이 있는데..... 아직 가입안하신 분들은 가입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주식형으로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시장에서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상품 홍보는 절대 아니며,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주식형으로 가입했을 경우, 정액적립식 혹은 자유적립식으로 가입가능합니다.
240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과표가 어느정도 되는 분은 최소 18%의 수익률이 보장됩니다.
제가 알기로 900인가 1,000만원 이상이면 18%를 적용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40만원 * 18% = 43만원을 연초에 돌려 받게 됩니다.
2006년이면 300만원 * 18% = 54만원을 돌려받게 되지요..
단, 24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없게됩니다.
여지껏 세테크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쯤에 한번 고려해 보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만약, 일반 적립식펀드에 가입하신 분들 혹은 가입안하신 분들..
직장에 다시니며, 소득공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있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적립식펀드를 가입할 바에야...소득공제를 받는 것에 가입하시는 것이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최소 5년이내로는 불입하셔야 불이익이 없습니다.
또한 지금 시점에 거치식(일시금)으로 240만원을 납입하면..
내년 1월에 당장 43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매월 정액적립으로 하지않고..돈이 있을때마다 불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적립의 장점도 있습니다.
예시형식으로 보여드립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골드플랜 연금저축이란 상품입니다.
일반 적립식펀드라고 생각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javascript:ViewPic("https://menu.itooza.com/board/spaw/img/b-20051124_1a30067c.jpg"))
1년 수익률이 69% 입니다. 저평가 가치주를 편입하는 펀드입니다.
(현대차, 현대백화점 H&S, 현대모비스, KCC, 금호타이어 등이 주요 편입 종목이며, 이 종목들이 전체 포트의 19%를 차지합니다.)
만약 올해초 가입하신 분들은 펀드 수익률 69%에 소득공제 수익률 18%로
87%의 수익을 창출하는 셈이군요..(단, 240만원에 대해)
그럼 1년 수익률은, 장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3년 수익률을 보면 됩니다.
펀드의 궁금한 점은 펀드평가사 사이트에서 해당펀드의 내역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javascript:ViewPic("https://menu.itooza.com/board/spaw/img/b-20051124_20a2bb62.jpg"))
3년 수익률이 126%로 일정부분 안정성이 보장된 펀드이군요..
또한 이 상품은 총 보수가 연 2.05%로 일반 주식형보다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국민연금으로 개인이 노후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노후보장을 위해 주식투자를 통한 고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재정안정은 풍요로운 행복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그 재정안정, 즉 돈이란 좋은 수단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을 위해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이 돈이란 것은 절대로 우리가 기피해야할 대상이 아니며,
우리를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그 수단을 활용하는 일부로서 몇가지 말씀을 드려봅니다.
저도 세무쪽 지식이 그리 밝지는 못하기 때문에...
잘아시는 분들은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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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금저축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좋은 운용인력이 운용하는 펀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펀드설정금액이 작은 펀드를 설정하면, 펀드매니저의 관심이 부족하게 되므로.. 펀드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연금저축은 장기간(20-30년)의 저축입니다.
지금 장세가 좋다고..계속 주식이 좋다는 보장이 없읍니다.
그리고 연금저축은 중간에 해지한다면..세액공제 받은것도 다 토해내야 합니다.
5년 이후에 해지하는 경우에는 해지가산세가 없습니다.
그러나, 소득 공제 받은 부분과 이익에 대해 기타소득세를 부담합니다.
-. 기타소득을 과표로 기타소득세율 20% 추징
-. 해지가산세는 없음
55세 까지 연금을 탈 목적으로 가면 금상첨화지만,
최소 5년이상만 불입하고, 해지하더라도 불이익이 거의 없습니다.
위의 예에서 240만원 불입시 240만원에 대해 과표%를 적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총소득 예를들어 3000만원이라 하면 3000-240=2760만원에서 과표%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18%가 나올수는 없는것입니다.
과표는 종합소득과세표준에 대한 %를 적용하는 것인데.
1,000만원 미만은 9%, 1,000~4,000만원 18% 입니다.
보통 1,000~4,000만원 사이에 있기때문에.. 소득공제되는 금액의 18%를 적용한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연금저축은 공제항목에 있으므로, 차감된 만큼.. 혜택을 볼수 있습니다.
저는 평균의 개념으로 쓴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올해는 과세표준 세율이 바뀌었네요..1,000만원 미만 8%, 1000~4,000만원 17% 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언급한 부분들에 모두 상관이 없는 경우에는 이 상품은 절세상품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겠죠.
추가로, 은행과 투신사의 개인연금은 지급기간이 확정되어 있다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연금저축은 특별중도해지(사망,퇴직,사업폐업)사유일때도 이자,원금의 손해를 보는건가요?
또한 소득공제항목 중 공제항목이 많으신 분들은 금액이 적어 질 수 있습니다.
꼭 자신의 과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와카미님의 글 중, 원금 1억에 2천만원의 이자가 발생하였다면, 기타소득에 대한 기타소득세율 20%는 전체 금액 (1억 2천)에 대한 22%가 아니라,
소득공제 받은 부분과 이익에 대해서만 부담합니다. 그러니까. 원금 1억에 대한 과세는 없는 것이지요.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5년 이내 해지시에도 해지가산세를 추징당하지 않습니다.
- 천재, 지변
- 저축자의 퇴직, 해외이주
- 사업장의 폐업
- 저축자의 3월 이상 입원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병의 발생
- 연금취급기관의 영업정지 등
다음으로 기타소득세가 과세되는 범위는 원금에도 해당됩니다. 제가 예를 좀 부적절하게 들었는데 아무리 불입을 많이 해도 20만원씩 해선 원금이 1억이 안되겠죠 --;;(40년 불입하면 가능은 하겠군요..)
이점땜에 혼란을 일으켰는지 모르겠네요. 좀더 실례를 들어보자면,
매달 240만원씩 6년을 불입했다고 했을 때
-원금은 1440만원이고
-이자는 200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총 1640만원겠죠. 이 경우 1640만원에 대해서는 22% 기타소득세가 과세됩니다. 따라서 과표에 원금을 포함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연 240만원을 초과한 불입금에 대해서는 기타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지만 과연 누가 20만원 이상 불입할까요 --;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데도요. 따라서 원금은 조건적으로 무조건 포함한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피치못한 위의 사유로 5년 이내 해지시에 가산세는 없으나 기타소득세는 과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년이내에 해지를 한경우와 5년이후에 해지를 한경우에는 결국 해지가산세(2%)에 대한 차이만 존재합니다.
5년 이후에 해지할 경우, 기타소득을 과표로 기타소득세율(20%)를 추징합니다.
총불입액 1640만원에 20%가 때려지는 게 아니라, 20%를 적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그것에 기타소득세율 20%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타소득 = 해지 또는 연금외의 형태로 지급받는 금액 * (1- 실제소득공제 받은 금액을 초과하여 불입한 금액의 누계액/대통령령이 정한 총 지급액)
예) 총불입금액 6,000,000원, 이자금액 1,000,0000원 , 소득공제를 받은 적이 없는 고객이 중도해지를 할 경우
700만원(1-6백/7백)=999,950 * 20% = 199,990 입니다.
이것을 과표로..여기에 기타소득세율 20% 추징합니다.
199,990*20% = 39,998원을 추징 당합니다.
그리 큰 금액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자가 6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그리고 1년이 지나 해지하면
산식) 총불입금액 240 * (1- 0/300) =240만원*20%=48만원
이것이 기타소득이되고..
48만원을 과표로 기타소득세율 20%를 적용, 96,000원을 추징당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다르시니..
무지무지 헷갈립니다.
예전 모네타에서 사와카미의꿈님 말씀처럼 이야기 하는걸 본 적이 있는데..
어느 분 말씀이 맞는건가요?
한때..모네타에서 이 문제로..연금저축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 걸로 많이들 말씀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사와카미의꿈 님께서 잘못 생각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득세'라는 게 결국 말 그대로 '소득'에 대한 '세금'이라는 말인데, 원금도 소득일까요? 원금은 원금일 뿐이죠. 하다못해, 정기예금을 만기까지 유지하지 않고 중간에 해지한다 해도 이자에 대한 페널티만 있을 뿐 원금에 대해서는 페널티가 없죠. 소득공제를 받은 부분을 '소득'으로 간주해서 세금을 메기겠다면 말이 되겠지만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등 이런 연금들을 모두 해 놓은 다음에 나중에 노년에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 각각에 대해 따로따로 일률적인 연금소득세를 내게 되나요, 아니면 모두 합산 한 다음에 누진율을 적용해서 연금소득세를 내게 되나요? (즉, 연금소득이 많아질수록 세금이 증가한다는 건지...?)
2. 국민연금의 경우 연간 소득이 얼마 이상 되면 받는 금액이 줄어든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때문에 국민연금 수령액이 줄어들게 되나요?
아직 나이도 새파랗게 어린 게 벌써 이런 생각 하고 있으니... -_-;;
인터넷과 은행직원 모두 동원해서 자료를 한참 뒤져서 알아낸 겁니다.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상품이고 저도 가입했습니다만 섣불리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차라리 10년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회사 한두개를 잡아서 꾸준히 20만원씩
주식을 사는게 나을지도.....정도가 아니라 요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_-
필립모리스님께서 적어놓으신 기타소득 산식은 정확합니다. 다만 거기에 다시 20%를 곱해서 과표를 구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체가 과표가 되는것입니다. 위의 예를 들으신 부분에서도 48만원의 20%가 아닌 48만원이 기타소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20% 기타소득세에 2% 주민세로 총 22% 세율이 결정되며 기타소득세는 52만8천원이 될 것입니다.
덧붙여서 1년만에 해지를 하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해지가산세 2.2%가 더 붙어서 52,800원이 더 과세됩니다. 만약 저축액 납입분이 2003년 1월1일 이전이라면 해지가산세는 2.2%가 아닌 5.5%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불가피하게 5년 이내에 해지하게 되는 경우도 필립모리스님 의견처럼 해지가산세, 기타소득세가 모두 비과세 되는 것이 아닌 해지가산세만 면세됩니다.
holy님,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소득의 개념과 세법에서 적용하는 소득은 그 의미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1. 연금소득은 다른 종합소득(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 등)과 합산해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연금소득은 국가차원에서 가치보존을 위해 연금소득공제 제도를 따로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 자체는 크게 염려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산식까지는 기억하실 필요가 없으실 것 같아 적지 않겠습니다. 더 혼란스러우실수 ^^,,
그리고 연금보험의 경우 연 600만원 이하이면 다른 종합소득에 합산과세하지 않고 그냥 5.5% 연금소득세로 원천징수하는 것이 현 세법의 내용입니다.
2. 국민연금과 민영연금은 서로 수령문제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연금컨설팅을 하는 입장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그럼 즐투, 성투 하십시오.
요약하자면..
필립모시스님의 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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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내에 해지를 한경우와 5년이후에 해지를 한경우에는 결국 해지가산세(2%)에 대한 차이만 존재합니다.
5년 이후에 해지할 경우, 기타소득을 과표로 기타소득세율(20%)를 추징합니다.
총불입액 1640만원에 20%가 때려지는 게 아니라, 20%를 적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그것에 기타소득세율 20%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타소득 = 해지 또는 연금외의 형태로 지급받는 금액 * (1- 실제소득공제 받은 금액을 초과하여 불입한 금액의 누계액/대통령령이 정한 총 지급액)
예) 총불입금액 6,000,000원, 이자금액 1,000,0000원 , 소득공제를 받은 적이 없는 고객이 중도해지를 할 경우
700만원(1-6백/7백)=999,950 * 20% = 199,99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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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90원을 추징당한다는 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