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오랜만에 대충대충 얼렁뚱땅 기업분석 하나 올립니다..

단순히 참고만 되었으면 합니다..

 

경인양행의 변신 주목 ..

 

경인양행(대표 허정선 www.kyungin.co.kr)은 세계 6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는 '산업역군'이다. 34년동안 매년 흑자를 기록했고 현재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95년 기업공개를 했으니까 주식시장에서는 10년이 됐었다.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며 명실 공히 국내 염료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회사는 금번 한일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전자재료 시장에도 진출,제2의 도약 을 위한 전기를 마련해 놓고 있다.

경인양행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염료업계에서는 연간 1천억 원의 매출 을 올리는 부동의 마켓리더다.

 

'KISCO'라는 브랜드로 세계 굴지의 염료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회사는 2003년 수출 5천만 불 탑을 수상했으며,작년에는 6천5백 만 불을 돌파하기도 했다. 허 대표는 "전체 매출액의 75%에 해당하는 수출물량을 맞추기 위해 인천과 안산 ,시흥에 있는 3개 공장을 연일 가동하고 있다"며 "이들 제품은 터키와 태국,미 국,중국 등의 5개 현지법인과 12개의 해외 지점망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고 설 명했다.

 

경인양행은 셀룰로오스용 반응성 염료와 폴리에스터용 고압분산 염료,나일론· 울·피혁·모피용 산성 염료,셀룰로오스용 직접 염료,섬유·제지·모피 세제용 형광 염료 및 염료 중간체 등 연간 25,0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영업이익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고유가로 원재료값 상승과  중국의 저가경쟁으로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 으로 보임.

그림에서 보듯이 총매출의 2/3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형태를 살펴보면 반응성 염료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섬유업은 저성장에 들어섰지만 염료업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왔다..

 

 

*반응성 염료 : 염료분자 내에 반응성인 활성기(活性基)를 가지며, 이것이 염색과정 중에 섬유와 반응하여 염료와 섬유 사이에 공유결합(共有結合)을 만든다. 1956년 영국의 ICI사(社)가 프로시온 염료라는 상품명으로 처음으로 공업적으로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그 후 급속히 발달하여, 현재는 셀룰로오스 섬유용 외에 양모·나일론용 등 여러 종류가 생산되고 있다. 어느 것이나 염료색소를 발색(發色)을 위한 공액계(共軛系)로 가지며, 이것에 섬유와의 반응기가 결합되어 있다. 세탁에 견디며, 햇빛에도 강한 특징을 가졌다.

(사실 본인도 당최 무슨말인지 통모르겠다..학교다닐때 화학 무지 싫어했다)

 

염료생산의 주요 원료인 염료중간체는 선진국에는 품질, 후발국에는 가격경쟁등의 요인으로 인해 국내 제조를 기피할 뿐더러 기초화학 산업자체가 발전되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 원자재의 안정적 조달상의 애로와 품질, 환율등이원가에 민감한 영향을 끼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염료의 생산은 궁극적으로 반응콘트롤에 의해 이루어 지는 정밀화학분야의 대표적인산업으로 기술인력이 품질을 좌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노동집약적인 산업특성도가지고 있다.  후발국의 제품품질이 저하되는 최대요인은 노동인력의 품질저하때문이며 국내업계 또한 제조업기피 현상과 더불어 이러한 문제점이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 전공정의 완전자동화 인력재교육등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산 반응 염료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염료업체들이 잇따라 반응성염료의 신규 생산이나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염료사들이 중국의 반응성 진출에 적잖은 우려감을 토로하고 있다.
그동안 분산염료를 주력으로 생산해 온 중국 염료업체들중 상당수가 반응성 또는 산성염료로 생산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최대 분산염료 메이커인 롱성은 지난 2000년 반응성염료 생산을 시작한 이후 연간 3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롱성은 올해부터 반응성염료의 전체 중간체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 생산공장 건립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 등 향후 중국은 물론 전 세계 반응성염료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이커중 하나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는 국내 총 반응성염료 생산량인 4만톤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서 한국 염료기업들은 중국의 대규모 물량공세로 인한 가격 폭락 가능성에 벌써부터 촉각을 세우고 있다.
국내 반응성 염료사들의 對중국 수출 비중은 업체별로 차이는 있으나 20%에서 많게는 50%까지로 상당 부문을 중국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치열한 경쟁이 중국과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품질면에서는 분말형태의 경인양행제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하나 주목해서 봐야할 점은 염색업체에서 IT기업으로 변신이다..

 

경인양행은 2002년 7월부터 감광성 재료 사업화에 착수해 2년 전 공장 인근의 세일화학 부지를 인수하면서 2공장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왔으며, 2004년 12월 2공장을 완공해 2005년 1월부터 판매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5년 2월경 감광성 재료 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 다이토케믹스 및 Sumitono상사와 합작으로 <다이코키스코>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O-LED사업에의 진출을 2002년도 공식 발표했는데, 먼저 첫단계로 디스플레이 액정 판넬용 감광제 즉 전자 재료사업을 시작했다.

 

감광성 재료는 반도체 회로기판을 구성하는 물질로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감광성재료를 도포해 패턴이 새겨진 마스크에 접촉시키고 자외선을 쪼이면 마스크 패턴에 따라 회로를 형성하게 된다.

경인양행은 감광성재료 사업을 OLED로 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경인양행 관계자는 “경인양행은 장기과제로 OLED 상업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OLED 업의 실증단계로서 감광성 재료를 사업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감광성 재료는 휴대폰용 유기EL과 LCD 모니터,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국내 소요량의 95%를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연간 300ｔ의 생산 능력을 가진 한ㆍ일 합작법인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에 매출 105억원을 달성해 국내시 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정선 대표는 "세계시장 규모는 1700억원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본다" 며 "특히 국내 휴대폰과 반도체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수요가 늘 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월까지 셋팅을 끝마치고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보수적으로 잡아서 내년 매출은 105억원, 2007년에는 150억원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경인양행 관계자는 “아직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kg당 5만-6만원에 달하는 고가제품이어서 2005년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감광성 재료시장 중 50%를 점유하는 다이토케믹스가 전수하는 기술을 토대로 현재 전자재료중앙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신규 전자재료 등을 활용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PAC 팩 이 재료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 OLED사업의 기초 재료라고 볼 수 있다. 올해 80억원의 매출이 전망되고 있는데, 사실 이 물량은 모두 수주가 확보돼 있는 상태다. 

 

현재 총 주식은 3,000,000 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물량이 상당히 적다. 주가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 바로 유동성 문제인 것 같은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무상증자 혹은 액면분할도 기대해볼만한 것 같다..

 

배당  500원   시가배당율 3%..

자회사를 잠시 살펴보면

관 계	법 인 명	상장유무	국적	지분율	비고
모기업	(주)경인양행	상장	한국	-	연결 대상
계열회사	KISCO SHANGHAI	비상장	중국	75.00%	연결 대상
	(주)제이엠씨	비상장	한국	100.00%	연결 대상
	다이토키스코(주)	비상장	한국	40.00%	지분법적용
	(주)파피테크	비상장	한국	50.00%	-
	(주)양우	비상장	한국	50.00%

 

경인양행이 40% 지분, 다이토케믹스 40%, 일본 스미토모상사가 20% 지분을 가지고 있다. 경영은 경인양행이 맡는다. 참고로 현재 2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스미토모상사와의 관계는 단순 지분투자 관계가 아닌 밀접한 비즈니스 목적하에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음을 밝혀둔다.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제이엠씨와 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키스코 차이나가 있는데 이 두 회사의 이익증대도 주목해볼만 하다 .

제이엠씨(신원으로부터 인수)는 사카린이 가장 큰 매출이고 또한 황산을 가지고 공정을 이루는데 앞으로 전자재료 또한 의약 중간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제이엠씨는 2만4천평의 부지와 설비가 많아서,..향후 신규 아이템을 찾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이엠씨는 지난해 매출 336억원, 영업익 4억원인데 올해 350억 매출에 12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CEO와 지분법 평가이익은 생략..

 

 

참고자료 : 신문기사 짜집기..한마디로 표절

참고로 본인은 소량투자하고 있으며 단순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투자했다 손해봐도 본인에게 책임이 전가됨을 을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