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타벅스와 무선인터넷 서비스 추진

이제 스타벅스에서도 커피 마시면서 네스팟을 즐길 수 있게 됐다.

KT(대표이사 남중수, 南重秀, www..kt.co.kr)는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장성규, 張成奎, www.istarbucks.co.kr)와  “KT-스타벅스 무선인터넷 서비스 협력 조인식”을 가지고 네스팟 서비스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KT는 현재 전국에 있는 132개 매장과 10월 중 오픈할 5개 매장을 포함 137개의 스타벅스 매장에 10월말까지 네스팟 존을 설치하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작년에 TGI, 금년 8월에 피자헛, 9월에 베스킨라빈스, 던킨 도너츠에 이어 스타벅스까지 네스팟 존을 확대함으로써 젊은 고객들의 사용이 많은 주요 외식 공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네스팟존을 연말까지 기존 1만 4천 개의 네스팟 존을 1만 6천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태 KT 서비스기획본부장은 “유사한 고객층을 통해 스타벅스-네스팟 브랜드간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상징적 제휴로써, 지금까지 스타벅스에서는 SK텔레콤의 무선랜 시범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지만, 이제부터 네스팟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양사의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