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초 아이투자에 와서 처음 접한 종목 중 하나가 바로
한신공영 입니다.
작년 연말 오너의 횡령 사건으로 본질적인 기업 가치와는 상관없이
주가가 하락하던 시절...
가치 투자를 중시하는 이곳 회원들의 글을 통해
배당주로 각광 받고 있는 한신공영을 알게되었습니다.
한신공영 -
불안할때 사라, 처럼 그 후 기업 가치를 회복해서 그 후 꾸준히
52주 신고가로 14,650까지 상승했습니다.
한신공영에 투자하시고, 지금도 보유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 줄 압니다.
그 후 날아갔던 한신공영이 얼마전까지 다시 바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현재,
한신공영은 8.31 부동산 대책 덕분에 과도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신공영을 매수할 찬스가 왔습니다.
테트리스 (조금 틀릴 수 있습니다)
오늘 종가 11,800 기준
EPS = 2,700 원
BPS = 20,213 원
ROE = 13.3%
PER = 4.3
PBR = 0.58
배당수익률 = 6.4% (작년 배당 750 기준)
EV/EBIT = 4.1
ROIC = 15.0
부채비율 46%
유보율 = 299%
시가총액 116,820백만원
차입금 = 55,399백만원
저에게는 한신공영이 고배당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각종 배당주 펀드 덕분으로 올해는 5% 넘는 배당주를 찾기 힘든 실정입니다.
그리고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의 위력이 강한 시점에 아직
6%대의 배당주가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 입니다.
올해 요약재무재표를 살펴보면
2005년 반기 2004년 당기
매출액 305,600 백만원 403,657 백만원
영업이익 23,542 백만원 33,005 백만원
경상이익 20,746 백만원 33,196 백만원
당기순이익 13,368 백만원 27,419 백만원
으로 결코 작년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2005년 반기 곱하기 2를 해보면 그 결과를 알수 있습니다.
8.31 부동산 대책으로 대형 우량건설사와 토목 건설사만이
혜택을 받는다고 언론에 나오는데, 한신공영은 대형건설사는 아니지만
건축 66% VS 토목 33%의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8.31 부동산 대책의 강력 수혜주는 아니만 불리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배당관련을 살펴보면
제가 보름 넘게 한신공영을 지켜봤습니다.
11,200 원 아래로 떨어지지 않더군요.
11,000 원 아래로 내려가면 시가배당율이 7% 이상이 됩니다.
한신공영은 11,200원 정도가 하방경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 물량을 기관이 꾸준히 받아주고 있어 안정적입니다.
동부건설과 삼환기업이 올 초부터
기관의 세력주로 꾸준히 매집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한신공영도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장 매력있는 배당에 대해 알아볼까요?
비슷한 동종 기업을 골라봤습니다.
9/26종가 2004년배당 유추 배당률
동부건설 21,250원 800원 3.7%
삼환기업 18,150원 600원 3.3%
한일건설 10,500원 450원 4.2%
KCC건설 26,400원 1,000원 3.7%
한신공영 11,800원 750원 6.4%
단연 한신공영이 돋보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부각되는 배당주 중
단연 돋보이는 한신공영,
배당주 씨가 마르기 전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한 기업인것 같습니다.
한신공영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신 분은
고수이신 <가치있는삶> 님이 올리신 글을 참고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치있는 삶님 분석글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기술적 분석 병행하시는 분 차트 살펴보면 예쁩니다.
실력도 없는 제가 용기를 내어 <나도 애널리스트>에 두드려봅니다.
애널리스트 글 수준에 들지 못하지만 적당한 방을 찾지 못해 올립니다.
매수 추천의 글이 아니오니
하수의 분석을 단지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올한해 여기분들 모두
감당할 만한 수익률 올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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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주기
반기말 매출액 3천억원 연환산시 6천억원 이므로 4년치 물량을 확보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 수주가 많았죠.
다만 재건축물량 비중이 높다보니, 최근 부동산경기 위축과 재건축 규제에 따른 사업지연 등으로
일부 수주건의 경우 착공이 늦어질 위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올 2분기에 작년 횡령건과 관련된 비경상적인 손실 70억원을 계상하여 영업이익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정체된듯 보입니다.
그러나 동 손실은 일회성이고, 잘만 풀리면 다시 영업외수익으로 돌아올수 있는 성격이라고 보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에 영업외적인 손실이 없다고 보면 올해 300억원의 이익은 가능할 듯 합니다.
특히 내년에는 매출이 8,000억원 정도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이익도 400억원에 육박하지 않을까 보입니다.
따라서 전망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업요인으로 인해 이익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올수는 있습니다.
저는 13,000원대에서 한신공영 비중을 많이 줄였지만 11,400원에서 조금씩 다시 샀습니다.
솔직히 더 떨어지길 바랬는데.. 냉차님이 이런 글을 올리셨네요. ^^''
우리사주에다 대주주가 지분을 일부 판것이 있기 때문에 배당은 지속됩니다.
이익은 줄지 않으므로 배당을 안 줄 이유가 없죠.
다만 주가 상승 가능성은 다소 불투명합니다.
연말 배당투자로 부각이 된다면 한번 랠리를 보일수는 있겠지만..
주택사업비중이 높다는 것이 일단 안 좋게 비치는것 같습니다. (전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지만요)
즉 단기적으로 상승가능성을 점치기 보다는 하락시마다 배당주로서 착실히 매수해나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좀 더 떨어지길 바랬고 더 메리트가 생길때 한번 글을 올릴까 고려를 하던중이었습니다
냉차님이 좋은 글 올려주셨네요.
최근 신문에서 거론되는 배당주 리스트에 한신공영은 언급이 안되더군요.
길게보면서 가치투자 회원들이 매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000대에 팔앗는데 다시 매력적인 가격으로 오는것같군요
배당도 좋고 수주량도 많고 다시 잘지켜봐야겟네요
배당형 펀드를 위주로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 선취한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매도를 함에 따라 수급면에서는 다소 밀리거나 팽팽한 상황입니다.
외인지분이 26% 에서 22% 로 떨어졌는데.. 더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외인매물이 일단락 되기 까지는 주가 상승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상황하에서 천천히 사들어 갈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포토 종목중 이격이 크게 상승하여 제 가격을 찾아간 종목의 비중을 줄이고 이런 종목을
저가매수로 천천히 사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사료됩닏다.
사실 <동서>가 언론의 조명을 받자 급등하여 제자리를 반복하며 오히려 다른 종목들보다 수익률이
저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명 받지 않고 야금야금...이게 한신공영의 매력입니다.
영업외비용 70억원에도 불구하고 반기이익이 130억원 났으니, 올해는 300억원 초반...
내년에도 매출증가 하므로 이익률을 보수적으로 봐도 400억원 가까이는 되리라 봅니다.
한신공영 (004960) 수주 및 영업실적 호조세, 배당수익률 6%로 배당투자 유망 - 한화
등록일:2005.10.20
수주 및 수주 잔고 - 신규 수주액은 건축 3,956억원, 토목 2,270억원 등 총 6,226억원을 기록하였으며 2004년 연간 수주액의 76% 수준임. - 2005년 연간 수주액은 1조원 돌파 예상 - 수주잔고는 토목 7,142억원, 건축 2조 2,380억원 등 2조 9,532억원이며, 올해 말에는 3조 원으로 2004년 대비 19.5% 증가 예상 - 수주잔고는 연간 매출액의 4배 이상으로 공사 물량 충분히 확보 영업실적 -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81.5%, 영업이익 112.1%, 경상이익 56.7% 증가 - 원가율은 87.6%로 전년동기 대비 1.2% 상승하였는데 이는 2004년말 이후 주택 및 건축부 문의 대규모 신규 착공에 따른 초기 공사원가 증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 요인 - 3분기 실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 올해 연간 매출액은 6,500억원으로 61%,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30% 증가 예상 - 올해부터는 법인세 감면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순이익은 20.4% 증가한 330억원 예상 재무: 9월말 기준 현금 600억원, 차입금 500억원(장기 450억원, 단기 50억원)으로 2002년 이 후 순현금 구조 지속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123%에 불과 중장기 경영전략: 턴키, 대안입찰 등 수익성 확보가 유리한 토목부문 확대 및 장기적으로 해외 주택사업 진출 배당: 올해 750원(15%) 배당 실시,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 내년 배당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이상의 배당 가능할 전망 주요 주주: 코암시앤시개발 36.3%, 우리사주 15.1%, 자사주 4.9% 등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