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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그래도 자동차는 달린다..

05.08/29
hedger

오늘 지수가 많이 빠졌습니다..
이곳 회원님들께서는 큰 걱정이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달 초 이익확정과 종목교체를 위해  현금보유비중이 70% 였는데 지수가 계속 빠지니 속속 체결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식비중이 8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도 지수가 빠지거나 계속 조정을 보인다면 사고자 했던 종목의 주식비중 이 100%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기실적을 발표하고 자료를 검토하던 중에 괜찮은 종목이 있어 분석을

해 봅니다.

 

당사의 사명은 우신시스템으로 자동차관련 업종에 속하며 차체조립자동화

라인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당사의 생산품은 자동차 부품이 아니라 엔지니어링과 설비이며 양산이 아니라 수주산업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자료를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주/설비산업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1. 당사의 추이

 

매출액-> 자산-> 자본-> 부채순으로 가장 좋은 모습의 추이를 보이는

같습니다..매출액은 다소 변동성은 있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우상향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수주산업이다 보니 자산의 효율성도 그리 나쁜

흐름은 아닌 것 같습니다..

 

 

96년과 97년은 자료가 수집되지 않아서 신뢰성이 없으며 그 이후 흐름을 보아도 크게 특별한 사항은 보이지 않으며 고정자산비중은 지속 감소하지만

매출액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05년 2분기에 매출채권이 다소 과하게 묶여있지만 아래 그림을 보면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니고 2분기에 유/무형자산에 투자를 하는 현금흐름을 보이

고 있다..

 

 

 

금액면에서 매출채권이 늘어났지만 전체적으로 현금은 50일내외로 잠겨

있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므로 크게 염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

된다.

 

 

 

 

당사의 가동율은 지속 증가하여 04년도는 거의 100% 을 가동율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예상수주물량흐름과 연계하여 당사가 현재 설비로는 부족하다

는 판단으로 신공장 건설이라는 설비투자를 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 규모는 60억원이며 기투자금액이 30억원, 하반기 30억원 투자예정으로

투자규모가 당사의 재무구조상 크게 무리한 수준의 투자는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된다..

그러나 유형자산의 투자이후 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우려는 상존한 것으로 보이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감가상각 비중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주금액이 03년이후 대폭증가하여 올해 2분기까지 수주금액이 600 억원

이며 수주잔고가 500억원 정도로 이 흐름이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당사의 매출액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과 당사의 설비투자는 무관하지 않으며 향후에도 수주의

증가가 지속되리라는 것을 시장에 암시하는 일종의 signal이라는 판단

이다..

 

 

 

 

원가구조상 고정비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손익분기점 비율 또한

03년 이후 호전되는 모습이며 향후 매출액 감소의 충격에도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98년이후 이자비용을 꾸준히 감소시켜 02년이후 차입금이 '0" 원인 무차입 경영상태로 현재 상태에서 비용측면의 감소로 수익을 가시킬 여력은 없으나 매출액의 증가로 효율성을 늘릴수 있는 구조는 가지있는 것으로 보인다.

 

 

 

03년 일시적인 이익률의 감소는 02년도의 하반기 수주물량 감소와 그에

따른 이월물량의 감소로 03년 1,2분기에 이익률이 (-)로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이며 그 이후에는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이익률이 점차 회복되

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막대그래프는 분기이익율을 의미, 선그래프는 연이익율을 의미하며

분기 이익률은 좌측, 연이익율은 우측)

 

03년 1분기 이익률이 (-) 라 표시되지 않았으며 2분기 이후 이익률 회복으로

연이익율을 방어해 주는 모습. 올 2분기의 이익률이 악화되었지만 1분기때의 이익률 호전으로 05년 2분기까지 매출액 총이익율은 16% 선, 영업이익율은 8%선 순이익율은 7%선으로 판단됨.

 

 

현재 자산이익율은 05년 3,4분기 이후에도 판단을 해 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추세로는  연 ROTC, 연 ROE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흐름임.

 

 

 

 

당사의 지난 분기별 흐름을 관찰해 본 결과 하반기때 매출액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 (적어도 하반기때의 매출액이 상반기와 못지 않다라는

판단임)

 

이는 자동차 업체의 연초신차 출시를 위해 출시 전년도 연말에 설비를

완료하려는 자동차 메이커 업체들의 전략과 무관하지 않음.

당사 영위하는 생산품의 토탈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TURN-KEY

PROJECT를 운영할 수 있는 국내경쟁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당사의 주 경쟁업체는 역사가 긴 해외업체임.

 

당사가 생산하는 차체조림생산라인은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있어서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단위당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 경제효과를 줄수 있는 산업이며  당사는 주로 턴키방식으로 수주가 되기 때문에 제품을 판다라는 개념보다는 기술을 판다는 개념이 더 정확할 것으로 보임.

 

당사의 매출은 자동차산업과 연관이 깊으며 그중에서도 자동차 메이커

들의 신규시장 진출로 인한 현지생산이나 신규/변형 모델들을 생산하

기 위해 필요한 제조설비로써 자동차메이커들의 현지생산 러쉬나 모델

변경, 신차개발이 당사의 매출액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이 침체기라 하더라도 업계의 신차모델은 계속

출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나마 타 자동차 연관업체보다 영향이 더 적

을 것으로 판단이 됨.(이는 타 자동차부품 업체보다 낮은 할인율을

적용할 필요성)


또한 현재 모델변경주기와 신차개발기간이 점차 단축되어 간다는 것도

당사의 향후 업황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당사의 수출매출비중이 큰 이유는 원가율 개선을 위한 당사의 전략적인

방침으로 해석이 되며 당사의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인도/이란 등과

같은 Brics 나 신흥개도국들의 향후 경제성장율과 GDP 증가에 따른 자동차 수요의 증가도 앞으로 당사의 업황을 밝게 해 줄것으로 보임

 

(자료 : 2004년 10월 골드만삭스의 향후 경제전망 보고서)

 

 

 

당사는 2000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02년 16% 배당이후

해마다 배당률을 4% 증가시켜 04년에는 24 % (주당 120원) 배당을

시함.

 

반기실적과 수주잔고를 판단으로 올해 당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0%정도 증가(700억원내외) 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순이익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을 한다면 주당 120원으로 현재가기준으로 시가배당율은 5%이며

 

순이익증가에 따른 배당률을 매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올해 배당률도 4 % 증가한 수준인 28% 로 예상을 한다면 주당 140원 배당수익율은 6% 로 현재가격이 최소한의 배당의 담보는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순이익증가율과 평균 ROE를 기반으로 향후 5년뒤의 당사의 주당순이익과 주당순자산을 기반으로 판단한 목표가격은 최저 4,000원 ~ 7,000원 사이로 평균 23%의 복리수익율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 시가총액기준으로도 2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우월한 경쟁위치와 향후 시장의 규모의 증가에 따른 당사의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되는바 현재의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 판단이 된다.

 

P.S 

적다보니 좋은것만 적은 것 같습니다..이럴때가 가장 불안합니다..

부족한 점은 자료를 읽으신 회원님들께서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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