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다 포트^^

 

 

 올해 4월부터 경남기업에 많이 집착하면서 참 많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것같습니다.

 얼마전에 10300원에 전량 다 매도했습니다. 매도 이유는 경영진의 부도덕성,

그로인한 직원들의 불만, 수주물량 감소 등입니다.  안정적인 재무지표와 향후 건설업 경기등을 감안해서 조금더 보유해 볼까도 했습니다만. 경영진에 대한 직원들의 불신이 너무 큰 것이 조바심 나게 만들엇던것같습니다.

 

경남기업 매도후에 신성통상과, 한국저축은행을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대우자판이 송도 부지 개발 이슈로 단기에 많이 오른것같습니다. ^^ 언제 또 떨어질지 모르니 기념으로 ^^

 

 

올초부터 인천지역에 공장이나 토지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을 관심있게 살펴보게되었습니다.

 인천지역 공장들은 해방이후 지금까지 산업생산기지로 발전하면서 그 인근지역은 자연히 많은 주택이 조성되었습니다. 공장보다 주거단지가 많아지다보니 자연적으로 공해문제가 제기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서. 공장들을 제3의 지역으로 내보내기 위한 정책과, 용지의 용도 변경으로  개발이익을 생각해 기업들 스스로도 인천지역에서 벗어나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나타났습니다.

10-30년간  보유만 하고있던 부동산 그것도 공시지가보다 적은 가격에 평가 되고 할인되고 있는 토지가 현금으로 바뀐다면 시장의 재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