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포션이 큰 대교(우)가 이렇게 좋은 장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니 조금은 섭섭하시겠습니다만 힘내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유니드를 제외하고는 포션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월등히 높고, 편입비가 높을수록 수익률이 저조하네요. 저도 예전에 이런경우가 많더군요. 편입비와 수익률이 반비례하는 관계.

주식하면서 손실을 내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실이 커지게 되면 모험을 하게 되니까요. 모험은 더 큰 손실을 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과거 경험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포션입니다. 포트 내에서 혹은 포트+선택해놓은 유망주 내에서 포션을 상황에 따라 달리하시면 수익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작전주보다 테마주를, 테마주보다 가치주를, 가치주보다 가치폭등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어차피 같은 가치주라도 밸류에이션을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주식에 포션을 높이는 것이 자금의 순환과 수익의 극대화에 도움이 되니까요. 따라서 가치분석과 기술적 분석, 장의 흐름을 함께 ...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자에게 맞는 투자패턴을 찾는 것이겠지요.

진태님.저도 올 1사분기보고 나름대로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사분기도 1사분기정도나 조금더 나아진 실적치를 내보여준다면,4000원대에서 한단계 레벨업을 기대해 볼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유로님.물론 30%가 작은 것이 아닌것은 압니다만, 이렇게 상승장에서 여러분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조금 실망한 감이 있어서 그럽니다. 항상 맘을 다잡으려고 노력또노력하지만 그래도 자주 흔들리는 맘을 잡기가 쉽지만은 않네요.

아침햇살님! 좋으신 조언 감사드립니다.
님이 말씀하신 '손실은 모험을 부르고 모험은 더큰 손실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많다는' 말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아침햇살님이 포트에서 포션관리하시는 법을 조금만더 조언해 주실수 있나요?
지금 상황에서 종목내로서의 포션이동을 말씀하시는가요? 예를들면, 포션이 큰데 수익이 적은 종목을
매도하여, 포션이 적으면서 수익률이 좋은 종목을 추가매수 고려하라는 말씀인지....

저 아침햇살 아닙니다. 아침뱃살입니다.
저는 매수한 종목 이외의 두 세배의 후보 종목군을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나름대로 가치주라 생각하는 주식들입니다. 저는 매수 해놓은 주식들과 후보 종목군들을 살피며, 포션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계신 다른 분들보다 자주 매매를 하는 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자기 방식의 매매 기법을 만드시는 것이 좋지요. 저의 매매 방법은 제가 익숙해진 방법입니다. 나름대로 적은 리스크 속에서 수익을 높이려고 하다보니 그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Slowsteady님께서는 님 나름대로의 포션 조정 방법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태님 댓글을 보니까 코메론에 관심이 가네요.
2~3년 전에 아이투자에서 많이 언급되었던 회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