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전체

스톡워치 전체 News 글입니다.

[펌]'블루오션형 종목'을 잡아라

05.07/10
차차루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영이론인 블루오션 전략을 접목한 '블루오션 투자법 '이 증권가의 신 투자 기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블루오션 전략은 경쟁자들이 우글거리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레드오션)에서 탈피,경쟁이 없는 새 시 장(블루오션)을 창출하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따라서 블루 오션 투자법이란 경쟁자가 없거나 경쟁이 거의 없는 업종에서 확고부동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블루오션형 종목'들을 골라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이다. 전 문가들은 아직 저평가된 블루오션형 종목을 골라 장기 투자할 경우 높은 수익률 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블루오션형 종목 '대박'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는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을 뜻하는 블루오션의 정의에 잘 들어맞으면서 최근 몇 년 새 주가가 급등한 종목으로 신세계 태평양 동서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세계는 1990년 말부터 국내에 아직 없 던 할인점 시장에 진출,현재 이 부문 시장 점유율이 33%에 달한다.

태평양의 경우 2000년 초 신개념의 한방화장품(설화수)을 출시한 이후 매출이 급증,현재 화장품 시장 점유율이 78%다. 코스닥 기업인 동서는 수십년 전부터 일회용 커피믹서 시장을 개척,70~80%의 점유율(추정치)을 가진 동서식품의 모회 사다. 이들 기업은 지난 2001년 초 이후 4년반 만에 주가가 7~10배 급등했다.

높은 진입장벽을 갖춰 경쟁자가 거의 없는 업체들도 넓은 의미에서 블루오션형 종목으로 꼽힌다. 도시가스 업체가 대표적이다. 업종 대표주인 삼천리는 지난 2003년 이후 본격 반등하면서 최근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블루오션 투자법

경쟁자가 없는 이들 기업의 경우 장기 투자에 제격이다. 최준철 대표는 "경쟁에 서 자유로운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꾸준히 올리고 과도한 비용을 쓸 필요도 없 어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고 이익도 꾸준히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블루오션형 종목 투자에도 유념할 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채 원 한국투자증권 상무는 "일단 형성된 블루오션 시장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지 경쟁 상황 등을 항상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익률이 높은 블루오션 시장에는 항상 새로운 경쟁자가 몰려들 가능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풀무원(포장두부) 레인콤(MP3플레이어) 등은 한동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듯했 지만 대기업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이들의 시장 점유율이 점점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게 좋은 예다. 이 상무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업 이더라도 너무 높은 가격에 살 경우 수익률이 낮을 우려가 있다"며 "해당 종목 의 주가 추이를 세심히 지켜보면서 저가에 매입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 였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네이버에서 가끔 '최준철'검색을 합니다. 최근 기사에 최준철님께서 무슨 얘길했는지 보기위해서 그렇구요...위에글은 6월22일자로 나온기사입니다.

어디서 많이 봤길래 함 퍼왔습니다.

저는 동서를 많이 못 산것에 아쉬움이 남네요..

 
  • 예측투자 - 부크온
  • 스톡워치 계속 무료료 이용하는 법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