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종목을 올려봅니다.

제가 가장 확실하게 생각하는 종목입니다.

기아차, 현대차 등 차체를 용접하는 자동화설비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수출이 70%비중을 넘는기업이며

GM의 우수협력업체로 국내에서는 동 분야에 유일한 기업입니다.

작년 순이익은 약 40억원선이며 1/4분기 실적이 좋았다가 그이후 분기실적은

저조했습니다만 작년한해 실적은 전년대비 큰폭 상승했습니다.

올 1/4분기는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순이익의 50%인 20억원의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그럼 앞으로의 실적이 어떻게 될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작년 2/4분기 이후가 전분기에 비해 저조했던 이유는

기업보고서를 보면 수주가 저조함에 기인함을 알 수 있습니다만

올해의 경우는 최근 2/4분기에만  슬로바키아, 중국, 인도의 자동차공장에

거의 작년매출의 60%를 넘는  400억이상의 수주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수주잔고는 약 550억정도에 달합니다.

이러한 수주잔고로 볼때 동 주식은 앞으로도 1/4분기 정도의 이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올해의 순이익은 작년의 두배인 80억까지도 고려할 수 있으며

PER은 2~3수준, PBR은 0.8수준, ROE는 25% 수준으로 매우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자본금은 50억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EV/EDBITA는 1.5대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EV/EDBITA가 2이하인 종목을 저는 선호합니다.

배당의 경우도 매년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리고 있습니다

2002년 80원 03년 100원 04년 120원

올해 작년보다 대폭 실적이 호전됨을 감안하면 최소한 150원입니다.

최소한 배당수익율이 6%이상입니다.

최근 이 회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청구바이오란 비상장기업에서

동 주식을 13% 매집하였습니다.

청구바이오는 고점매도, 저점매수를 지속하며 주식수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실적에 비해 주가가 조금밖에 못오른 이유는 아마도

청구바이오의 상승시 매도전략에 기인한듯합니다.

하지만 청구바이오의 물량은 지속증가중이며, 청구바이오의 사장이 서울상대를 나오고 증권연구원, 데이콤, 중앙일보 등에서 일한 경력등으로 볼때 동사의 주식매입은 객관적인 가치 평가에 근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부품주의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환율상승이 바로 기폭제 역할을 했구요

우신도 70%이상을 수출하는 자동차부품기업으로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최근에 제가 알게된 정말 좋은기업입니다.

이 회사에대해 혹은 업종에 대해 알고 계신분들의 많은 진단 바랍니다.

부정적인 진단일수록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