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식 입문한지 3달여 된 왕초보입니다..
지난 3달동안 단타만 죽어라 하다 투자금 30% 까먹었다가 이제 겨우 원금회복
했습니다..ㅡ.ㅜ
이제 저도 포트를 짜서 장기 가치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나름대로 평소 관심있던 종목들로 포트를 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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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석유화학 |
| 퍼스텍 |
| SK텔레콤 |
| /이노와이어 |
|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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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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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기준은 전공이 기계공학이라 그쪽으로 일부러 치중했구요.. 배당수익(LG석화, KT, SKT, KSP)과 성장가능성(KSP, 이노와이어, 퍼스텍)으로 정했습니다..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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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는 자기 취향이 아닌가 싶네요. 전 5개정도로 맞출까 생각중인데 3월부터 고민고민해서 이제 겨우 2개 채웠습니다. 선택기준은 간단해요(잘 모르니까 간단할 수 밖에--;;) 최대한 싸게 사서 평생 가져갈 만한 걸로 사자 입니다^^ 덕분에 둘다 손해는 안보고 있습니다. 위 종목중에 몇가지는 저도 지켜보는 중인데 원하는 가격까지 잘 내려오지 않아서 매일 구경만 하고 있어요. 장기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여유를 갖고 꼼꼼히 살펴보시고 원하시는 가격에 좋은 매수 하시길 바랍니다..참고로 전 전공이 의학계통이지만 전자와 영화계통을 샀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전자는 망할 거 같지 않은 회사 같아서--;;(물론 배당으로 은행이자 정도는 메꿔주는 것들루...)
좋은 하루 되세요
LG석유화학의 경우는 현재 전지개발 가능성에 모두들 촉각을 드러내는 한편, 본격적인 매출액 증가추이를 지켜보는 중이죠. LCD 사업분야의 매출액 증가추이로 인해 LG석화 어쩌구저쩌구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LCD 사업부분이 LG석화의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됩니다. 결국 기업의 전체적인 수익증가에는 별도움이 못 된다는 것이겠죠.
KT,SKT 유무선 시장의 통합으로 다들 기업이 재평가에 대해서 강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은 그 시기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며, 배당을 바라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좋은 기업이겠죠. 하지만 통신사업분야를 좀더 멀리서 바라본다면 현재 턴어라운드와 기업재평가로 시장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기업도 있답니다. 이왕 투자할거 그런 기업이 좋지 않을까요. ^^;
퍼스텍..
턴어라운드의 분위기를 쬐금 보여주는 기업이긴 한데, 저두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투자확대에 따른 1분기 영업이익 적자의 폭이 금융비용부담을 감당못할 뿐더라 사업다각화에 따른 시너지가 눈에 띄질 않더군요. 그래서 투자 보류중인데 님은 먼저 뛰어드셨네여. ^^; 개인적인 성향일지 모르지만 아직 부채에 대한 Risk 가 넘 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