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다 펀드 반기 마무리합니다.

반년을 마무리해봅니다.^^

3-4월 폭락을 겪으면서 포트도 많이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동안 제가 생각하던데로 시장이 움이는것에 자만심과. 호기로. 담보대출까지

이용했었는데. 그 결과는 ㅎㅎ 참담하게 이익의 2/3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종목중에 한신공영, 대우자판 뺴고는  새로운 종목인것 같습니다.

경남기업- 대아기업과 합병후 매출 1조, 영업이익률 7% 가능하다는 주담말을

              철썩같이 믿었습니다. ㅎㅎ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4% 달성되면

              좋다 라는 멘트가 있더군요. 많을때는 만주 이상 가지고 있었는데

              노동조합게시판을 보니. 인금인상을 3% 만 해준다고 직원들이

              이직할 생각만 하고, 경영진에 대한 비방이 너무 많은것같아서.

              조금 비중을 줄였습니다. 

두산산업개발 -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저금리 상황은 통화량이 증대하고, 이 자금들이 대부분 부동산쪽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금리가 올라가지 않는한. 투자 수요를 쉽게 꺽지는 못할것으로 생각듭니다.

자체 공사물량이 올해 반영되면서 이익증가가 눈에 띄게 늘것같아보입니다. 수주잔고 8조에, 매출 2조 이익률 7% .

시총 6천억에 (자사주30%) PER 4정도 예상 됩니다. 

동양제철화학 - 벤젠을주로 생산하는업체입니다. 제2의 kcc가 되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있었고, 대우차판이 가지고 있는 송도 부지 바로 옆에 유수지문제가 얽혀있어서. 분산투자겸 매입했습니다.

그린화재- 경영진의 뛰어난 투자 능력에 감탄 ^^ 했습니다. 역시 대우차판매 지분에 가장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신성통상- 어제 매입한 종목입니다. 동생이 폴햄의 옷이 좋다고 하길래 상장된 회사를 찾아보니 신성통상이더군요. 최근에 49% 지분을 가지고 있는회사에 폴햄을 매각한것을 보고 실망했었는데. 의정부와 양주에 가지고 있는 부동산만 해도300억 정도 하고, 공시지가는 500억을 넘는것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50% 가 oem방식의 수출인데 중국의 섬유쿼터제 문제가 이회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면서 실적개선을 꾸준히 유지해줄것으로 봅니다.

미주소재우- 12% 의 높은 배당수익률, 중국이 아직 따라오기 힘든 특수강쪽 이라 부담없이 투자했습니다.^^

전체 수익률로 계산해보면 50%는 넘은것같습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인데. 앞으로 이 수익을 유지 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