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포트폴리오(2005.6)

지속 홀딩 종목

동서 : 이미 제 입장엔선 원금이상을 회수하였으므로, 기업 본연의 능력 저하나 설명이 안될 정도의 가격급등이 아니라면 팔 이유가 없을 듯 하군요, 중요한건 이 회사는 지금도 성장중이라는 사실이겠죠,,(상징적으로 25,500원에 1주를 팔았다는~)

샘표식품 : 역시 제 입장에선 원금이상을 회수하였습니다. 사실 샘표는 지금 기업 자체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있다고 판단되어, 보유하면서도 상당히 신중을 기하는 업체입니다.

POSCO : 뭐 많은 설명이 필요한 업체는 아니죠^^

GS홈쇼핑 : 포트의 무게중심을 이번 조정장을 통해 이쪽으로 많이 이동시켰습니다. (이미 많이 상승했지만)일련의 신용카드 문제 대두와 소비부진으로 인한 변동속에서 보험판매라는 돌파구를 찾아나오는 모습이 바로 홈쇼핑 업체의 Bargaining Power가 아닌가라는 산업에 대한 상상력과 상대가치상의 여유를 통해 GS홈쇼핑으로 선택을 좁혀봤습니다.

삼성출판사 : 생각보다 82 제 지루함을 끝나게(+) 해 주는군요,, 삼성출판사는 결국 신규학습지 사업과 와이즈캠프 닷컴의 향후 추이가 성장 가치의 향방을 판가름하지 않나 싶어 계속 관망할 예정입니다.

이번달엔 홀딩 종목간의 비중 조정이 상당히 발생하였습니다.

신규편입 종목

삼립식품 : 주문내면서, 분석 글 올리면서 하고 그랬는데, 예상 매입가를 계속 상회하여 몇백주 편입하는데 그쳤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선 5%내외면 모르지만 단기간에 급등할 이유는 없는 종목이라고 판단했는데, 쩝,,,, 현금을 확보해 놓았으므로 기업내용 분석해가며 제 판단이 맞다 싶으면 추가 매수도 할 수 있지 않나 싶군요,,기대와 다르게 급등해 버리면?,,,,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저한테 기회가 있는게 아니구나 여기고 버려야겠죠, 물론 시장 전체적으로 음식료업종에 대해 호의적인 면이 있기는 하나, 헤게모니는 현재 SELL-SIDE가 아니고 BUY-SIDE에 있는게 아닌가가 저의 판단입니다.

소론

작년 10월인가 이곳 싸이트에 처음 들른 이후 나름대로 안주하고 있는데, 그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 나의 포트폴리오를 올리고 있습니다. 원래 포트폴리오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포트폴리오 결성 이후 지키던 가치 중심적 사고는 계속 지향하되, 잦은 거래를 하곤했던 손버릇을 고치고자 했던 목적 - 포트폴리오를 밝히므로써 편입에 대해 보다 신중히 생각하고, 나름대로 책임의식 있는 종목 선정을 하는 부수적 목적 달성의 - 이 강했는데, 오히려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기존에 편입 안했던 종목을 편입하고자 안달하고 이로 인해 종목교체가 훨씬 빈번해지는 과도기적 시간도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이제는 포트의 색깔도 찾아가고 있다고 판단되며, 스스로의 지향점도 갖춘 지금의 포트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편입정의 신중함 같은,,,제가 고민했던 그런 부분에 지금 고민하고 계신분이라면 저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 보는게 어떨까 추천하고 싶군요,,

아무튼 이제 제 나름대론 안정적이고 목표가 명확한 포트구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되고, 이와 병행하여 포트 회전율이 저하되면서 다소 진부한 공개가 되어가고 있다고 여겨지므로 앞으론 포트 업로드 간격(1개월-> 3개월-> 6개월 ,,, 그이상)을 점차 늘려가고자 합니다. 이글 뒤에 몇가지 종목명을 나열했는데요,,,이번달 포트 종목외에 1.5년간 제가 한번이라도 편입했던 종목들입니다. 물론, 훨씬 뛰어난 종목들도 많겠으나,,,,,,아래 종목들도 나름대로 이유를 가지고 편입했던 종목들이므로 활용하기에 따라선 좋은 도구가 되지 않나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매력적인 가격에 편입해야 한다는 기본전제를 염두에 둬야겠죠,,,) 참고적으로 저는 주로 예전에 알고 있던 업체, 또는 상장기업분석 책자를 뒤져서 매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종목을 이후 상세분석하여 찾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종목명

하츠, 영풍제지, 동양종금, 풍산, 토필드, 코엔텍, 퍼시픽글라스, 퍼시픽글라스 우, 선광, 큐릭스, 듀오백코리아, GS홀딩스, 코메론, 유한양행, 동아타이어, BYC, 오뚜기, 삼양사, 대상 우, 대교, 삼천리, 한국개발금융, 한세실업, 이니텍, 일정실업, 인지콘트롤스, 경동보일러, 동화약품, 예당, 파라다이스, 한국저축은행, 동양고속건설, 데이콤, 코오롱, 휴맥스, 원익쿼츠, 우리기술투자, 동부건설, 삼성중공업, LG생활건강, LG, 제일모직, 한국제지, 현대백화점 H&S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