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낭만투자가펀드 VOL-20
| 종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등락률(%) | 매수가 | 수량 | 평가금액 | 손익 | 수익률(%) |
| 신일건업 | 4,150 | ▲ 70 | 1.72 | 2,324 | 3,510 | 14,566,500 | 6,409,260 | 78.57 |
| 한국저축은행 | 7,390 | ▼ 30 | 0.40 | 6,873 | 1,209 | 8,934,510 | 625,053 | 7.52 |
| 녹십자홀딩스2우 | 17,850 | 0 | 0.00 | 18,191 | 310 | 5,533,500 | -105,710 | -1.87 |
| 그린화재보험 | 2,950 | ▲ 50 | 1.72 | 2,942 | 1,007 | 2,970,650 | 8,056 | 0.27 |
| 합계 | 32,005,160 | 6,936,659 | 27.67 | |||||
펀드설정일 2000.01.15
총평가금액 4,123만원
누적수익률 10.64%
2005년 수익률 52.36%
스무번째로 올리는 포트입니다.
작년 말 재편입하여 포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파라다이스(23.03% 이익실현, 226일 보유)와 제일저축은행(1.36% 이익실현, 8일보유), 진흥기업우B(4.89%이익실현, 30일보유)를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제일저축은행의 경우 주가가 폭락하는 와중에 사측에서 자사주를 내놓은 것이 맘에 들지 않아 매도를 결정 하였습니다.
덕분에 현금비중이 크게 늘어, 신규편입종목을 물색중입니다.
얼마전 한국저축은행 임시주총에 다녀왔는데, 수권자본금증액을 위한 주총이라는것을 감안하면 곧 유상 혹은 무상증자가 있을것 같아 일정 현금비중은 유지할 계획입니다.
신규편입종목은 녹십자홀딩스2우 입니다.
33년 연속흑자경영에, 31년간의 꾸준한 배당과 자회사중 가장 비중이 큰 녹십자의 올해 경영실적이 대폭호전되는것을 감안하여 편입하였습니다.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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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하시길..
님들 의견은 어떠세요?? 초보라서 잘 모르겠어요 근데 수익률 짱이에요
부러워요 ㅠㅠ
결과는 모르겠다입니다.(이하 단위는 백만원입니다.)
일단 시가총액 164,239이고, 순이익이 5,379이므로 per가 30.5나 되는 것이 좀 찝찝합니다.
물론 지주회사니깐 순이익이라는 것이 큰 의미는 없을 수 있지만,
지분법평가회사에게 중요한 지분법평가손실이
작년에는 19,652이고 올 1사분기도 5,145인 것은
적어도 당사의 자회사들이 현재는 돈을 못 번다는 증거입니다.
Pbr은 1.07이므로 그럭저럭 볼만한데,
순유동자산이 (-)87,023이고 [유동자산-총부채]가 (-)124,567이나 되는 것이 좀 걸립니다.
1사분기에만 [이자수익-이자비용]이 (-)1,341인데,
단기적으로 자금란에 몰리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자회사들은 아직 돈을 벌어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큰 돈이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우려가 됩니다.
더욱이 당사의 자회사들이 대부분은 비상장회사여서 일부 주식의 처분이 어려운 점도 일시적인 자금위기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투자자입장에서는 당사의 자회사들이 대부분 비상장회사여서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도 주가할인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당사가 제약분야에서 수직계열화체계를 갖춘 점과
신약 및 벤처분야에 투자를 집중하는 점은 보기 좋아보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분명 당사는 경영방향이 옳아보입니다.
또한 배당수익률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고요.
하지만 위에서 지적한 당사의 위험과 장점을 고려한 가치와 현재의 시장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제 능력을 벋어나는 수준인 것같습니다.
물론 최근 날라가는 바이오 및 제약주들을 보면 당사가 주가상승모멘템은 있어보입니다.
진흥저축은행 강당에서 임시주총을 했는데요, 직원을 제외한 일반주주는 저와 친구를 포함 4명 이었습니다.
뭐, 식순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어 한 10분만에 끝난것 같네요.
원안대로 다 가결되어 특별한 건 없구요...
다만 상당히 낡은 2층 건물인데 진흥저축, 씨앤씨, 문화창투가 다 있는 것이 이채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