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시습지 5월 결산

	종목명	비중	평균매입가	현재가	평가손익율
가구	듀오백코리아	5.9%	6,849	8,100	18.3%
	퍼시스		13,500	15,950	18.1%
	하츠		3,103	3,090	-0.4%
의류	좋은사람들	9.4%	2,129	2,230	4.7%
	아가방	10.8%	10,087	11,500	14.0%
	신원	4.9%	3,409	3,440	0.9%
	F&F	14.5%	1,917	2,050	6.9%
	오브제		3,801	6,200	63.1%
	한섬		8,811	10,850	23.1%
	fnc코오롱		4,855	7,230	48.9%
건설	동양고속	10.2%	18,250	22,000	20.5%
	쌍용건설		7,330	7,000	-4.5%
	동아에스텍		1,319	1,700	28.9%
	성지건설		4,397	6,620	50.6%
	성원건설		1,535	2,000	30.3%
	중앙건설		8,800	13,600	54.5%
	인선이엔티		19,250	14,300	-25.7%
	한신공영		6,992	11,800	68.8%
	이앤이시스템		2,752	4,260	54.8%
	유진기업		2,080	4,600	121.2%
조선	삼영엠텍	11.1%	1,320	1,750	32.6%
	한국카본	2.8%	2,786	2,780	-0.2%
	삼성중공업		7,271	8,480	16.6%
	대우조선해양		15,300	20,400	33.3%
철강(강관)	동부제강	4.9%	10,106	10,400	2.9%
	휴스틸		14,723	14,300	-2.9%
	세아제강		29,716	29,300	-1.4%
	미주제강		1,235	905	-26.7%
	금강공업		10,200	8,690	-14.8%
	성원파이프		3,750	2,660	-29.1%
	블루코드	1.4%	7,850	10,250	30.6%
음원관련	예당		11,939	13,750	15.2%
	YBM서울		2,543	7,460	193.4%
게임	엔씨소프트		75,800	88,300	16.5%
	NHN		79,523	108,000	35.8%
영화	CJ엔터	5.7%	13,614	13,500	-0.8%
금융	코리안리		5,147	5,550	7.8%
	삼성증권		25,121	26,450	5.3%
	현대증권		4,695	6,860	46.1%
	신한지주		22,647	25,800	13.9%
	한국금융지주		9,490	17,200	81.2%
	대우증권		4,685	6,750	44.1%
교육	시사닷컴	1.2%	10,932	10,450	-4.4%
	레인콤	1.3%	27,498	14,500	-47.3%
전자	LG전자		61,126	73,200	19.8%
	대상2우	2.2%	3,500	3,550	1.4%
음식료	농심홀딩스		57,059	78,100	36.9%
	동서		12,088	18,150	50.1%
	삼양식품		6,395	19,450	204.1%
자동차	현대모비스		61,609	66,600	8.1%
쇼핑	인터파크		2,165	2,850	31.6%
화학	LG화학우		25,900	27,200	5.0%
	한국가스공사		28,000	28,200	0.7%

 

개인적으로 반성을 많이 하게된 5월이었습니다.

인내할 때도 제대로 된 인내를...

결단할 때도 제대로 된 결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대학의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知止而後에 有定이니 定而後에 能靜하며 靜而後에 能安하며 安而後에 能慮하며 慮而後에 能得이니라.

그칠곳을 안 이후에 정함이 있으니 정한 후에 능히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며 안정된 이후에 능히 편안하며 편안한 후에는 능히 깊게 생각하게 되고 깊게 생각한 후에 능히 얻을 수 있느니라.

 

무엇을 하든지 조급하면 안될 것이고 창의적인 생각은 고요한 가운데 이루어진 사색의 결과물일 것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믿음이 생길것이고 그 속에서 인내와 결단이 생길 것입니다. 즉 인내와 결단은 서로 어긋나는 행동이 아닌 제대로 아는 것에서 나오는 같은 형제지간 일 것입니다.

 

주 종목으로 내세웠던 F&F의 비중을 축소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에 비해 좋게 나와서 어느정도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나 저의 예상보다는 부진하였습니다.

YBM서울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전액 매도하였습니다. 더불어 예당도 같이 매도하였습니다. 둘다 실적을 보고 샀던것이 아니므로 미련은 없습니다. 물론 실적이 현실화 될때까지 이들 주식은 계속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쌍용건설을 매도하였습니다. 동양고속이 쌍용건설보다 매력적이었다는게 주된 이유입니다.

 

좋은사람들, 아가방, 동양고속, 대상2우B, 동부제강을 재매수하였습니다.

좋은사람들은 저평가가 주된 이유입니다. 작년의 일회성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수익에 비해서도 저평가 상태라고 생각되며 올해는 작년보다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가방은 작년 4분기 극적인 부실처리로 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되었는데 저는 작전성이 짙은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그 영향으로 뛰어난 수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은 예상일뿐... -_-;

동양고속은 전반적으로 건설사들이 저평가 상태이나 분할 후 주수익원인 건설사의 주식감소로 인한 주당순이익의 증가예상과 운수사업부문이 자본가치의 일정부분 평가를 받는다면 과외의 이득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비교대상으로는 천일고속이 될 듯 하네요)

대상2우는 대상자체의 능력과 2009년 보통주 변환을 보고 매입하였습니다. 머 그렇다고 2009년까지 끌고갈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

동부제강은 저 PER의 철강업체중 98년이래 어느정도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고있음에 주목했습니다.

 

5월 수익률은 16%이고 2005년 수익률은 5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