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의 포트폴리오

종목                 수량         매입가          현재가         수익률

kt                     500주       38200원        40250원       5.3%

현대차              30주         52300원        55700원       6.5%

대우조선해양     50주         18000원        20000원       11.1%

광주신세계        30주         37300원        78500원       110.5%

그랜드백화점     1000주       2850원          4200원       47%

우리투자증권     40주          9000원          9680원       7.7%

cj푸드시스템      500주        5600원           5410원      -4.5%

우리금융           10주          9470원           9490원      0.2%

두산                 100주       10300원         10750원      4.3%

 

위 포트는 부모님계좌의 주식이 80%가까이 되어서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kt에

집중되었습니다.

포트를 보면 kt가 전체의 60% 가까이 되어서 이것 하나에 전체 수익률이 좌우

됩니다.어찌보면 포트가 거의 의미가 없을수도 있으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

수익률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kt에 집중되었습니다.

kt에대해 생각해보니 지금의 주가에서 50%가 올라 6만원이 되어도 배당수익률은

지금의 7.5%에서 5%정도까지 밖에 안떨어지더군요.그래도 은행이자이상.

아직까지는 배당의 매력이 너무나도 환상적입니다. 거기에 안정성까지....

부모님의 큰 돈을 운영하게 된 저로서는 kt로의 집중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백화점은 저의 계좌에 있는 종목입니다.

예전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저pbr주로 소개한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이 회사의 자산가치를 높게 보고있습니다.

지금 이랜드에 1300억에 그랜드 강서점을 매각예정이고 이것이 매각되면 차입금

축소에 쓰인다고 하네요.1300억원의 자산을 팔 회사의 시총이 200억이라는건

쫌 그렇네요.이것이 차입금 축소에 쓰인다면 순이익이 급증할것입니다.

영업이익이 100억이 넘는 회사가 과도한 이자비용으로 순이익이 적자였는데 이자

비용이 순이익으로 돌아서면 지금의 주가에서 2~3배이상의 주가상승은 기대해도

되겠네요.참고로 그랜드백화점의 지점들은 지리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있어 m&a에도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cj푸드시스템은 부모님의 계좌에 있고 장기적으로 보고 샀습니다.

식자재유통 1위업체로 cj라는 회사의 인재가 운영한다면 언젠가 큰 변화가 있을것

같았습니다.언제까지 저렇게 허접하게 움직이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