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풍의 포트폴리오 050507

 

 

 

 

 

 

 

 

 

HTS 화면 그대로 캡쳐를 했습니다. 신세계, 태평양, 농심을 각각 1주씩 사볼려고

시가총액이 작고 올해들어 PER 이 급격히 높아진 삼화왕관, 부산산업을

처분하고 제게 두통을 선사하던 평화산업을 손절했습니다. 동일고무벨트의

비중을 확대할 기회는 아직 오지않고 있습니다.

 

유니온스틸의 경우 불과 몇달전 5만원을 넘은 적이 있었다가 최근에 11월의

매입가에 근접하는 것을 보고 유통물량이 적은 주식은 우량주라도 비쌀때

비싸게 못팔고 쌀때 싸게 못사는 위험이 있다는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당성향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서 장기투자의 희망이 보입니다.

 

고려제강의 경우 아무리 우량기업 아니 초우량기업이라도 비싸게 사면

안된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료가 꽤 비싸게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Annual Report 가 상당히 모호하여 오늘내일 우리집에서 10분거리의

본사 앞에서 기를 좀 받아보아야겠습니다.

 

CJ는 오리온과 비교하여 싸다고 판단되어 덜커덕 샀으나 조금더 분석을

했어야 했다라는 만시지탄을 하게 되지만 일단 믿어봅니다. Annal Report를

보니 과거에 백설표 설탕,밀가루,다시다 만들던 그 CJ가 아니더군요..-_-

 

동일벨트는 주식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매우 뿌듯한 물량입니다. 이 물량이

시장이 나올때 주식이 좀 떨어져야 하는데 아무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삼영전자는 성남 땅판돈을 캠브리지처럼 주주들에게 뿌려주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