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히 답변 드리면요~.
남영L&F 재무적으로 깨끗하고요, 신영와코루는 지나치게 깨끗하고요. 대신!!
최근 할인점 열풍으로 인해, 특별히 엄청난 브랜드파워를 보유한다고 볼 수 없는 두 회사는
실적이 급락했구요, 브랜드가 조금 나은 신영와코루는 조금 덜 급락했구요
여러 수치적인 측면이나, 실제 소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現속옷시장에서 국내브랜드 중 확고히 수익성이 자리잡은 업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 신영와코루는 1-2년 정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의류업계의 한섬 정도의 브랜드 파워와 수익성을 기대해볼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모습은 아닙니다. 더욱이 이러한 기대심리에 투자할 만큼 주가 역시 크게 싸지도 않구요.

제가 아는 분이 남영에서 일하고 계시구요 또 신영와코루에서도 일하고 계시죠
그분들 말씀으로는 정말 힘들다고 옮길 생각만 가득하다고 하시더군요.

직원들이 비관적인 회사가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