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포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이 네 번째인가

솔직히 게을러서 어쩌다가 올립니다

맘으로는 성실신고 해야지 하는데 잘안되네요

 

솔직히 제 포트는 거의다가 이 사이트의 여러 여러 분들의 언급되거나  이슈가 되는 기업名 중에서 제가 선정해서 매입하는 포트입니다

어서 저도 제 자신의 분석을 올려 님들의 의사결정에 유익한

정보공유자가 돼야될텐데 ^^ 제 바램이죠

 

한글로 만들었습니다  

종목명	매입일	매입단가	현평가액	미실현 손익률(%)	보유비중(%)	비고
파라텍	04.11.05	1875	2475	32.00	9.30	배당수취
하츠	04.10.20	2765	3910	41.41	9.79	배당수취
화천기계	05.01.03	7800	12500	60.26	15.65
파라다이스	05.01.03	3915	4635	18.39	11.61
광전자	05.01.03	3305	3965	19.97	9.93
평화정공	05.01.03	3030	4295	41.75	10.75
솔로몬상호저축은행	05.01.18(25%)05.02.02(75%)	2438	2815	15.46	14.10
동산진흥	05.03.11	11100	12300	10.81	15.40
삼영무역	05.03.11	2260	2250	-0.44	2.82	다음달 중 추가매입의사있음
현금					0.66

(현재  포트폴리오의 총 수익률은 26.82%이며 이는 현재 매입된 주식가액에 대비 수익률이므로 기간간 수익률이 아님. )

 

언젠가  펀드 수익률 계산법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셨는데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서 저는 적금식처럼 꾸준히 제 펀드에 투자하고 재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헌재氏가 물러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포트 수익률이 40%가 넘었는데 어느 순간 20%대로

하락했군요  얼마전에 피터린치의 요약글과 존 네프의 글을 읽었는데 저는 제 현재 스타일이

워렌 베펫이란 양반보다는 앞의 두사람이 더 맡는거 같습니다 아직까진 그런 꾸준한 인내심이

부족하군요 뭔가 다양한게 좋군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점이 위험관리가 좀 아니 마니 부족하네요  위 두사람의 경우 일정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경우 과감하게 매도를 해야되는데 저는 좀 더 올라가겠지, 아니면 다시 회복하겠지 하고 있는데 이게 일종의 패착이요, 어떨때는 행운이 시초가 됩니다

 

어제께 다들 이제 조정을 거치거나 아니면 場이 우울한 분이기 였는데 과감하게 또 샀습니다

오늘 매경기사를 훝는데 "한국증시 이제 개미만이 남았다. 개미가 움직일 때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는데 증시의 펀더멘탈이 가시적으로 바뀌어 간다는 느낌이 온다고 믿고 과감히 베팅했죠.

 

어제 매수한 두 회사는 얼마전에 다른 분들의 소개로 알게 된 회사입니다 20-30개 회사의 글을 읽다가 괞찬다 싶어서 매수 주문을 넣었습니다.

 

매경에 클린코리아라는 폐유 정제회사-버려지는 기름을 수거해서 경유, 벙커씨유 등의 기름을 재생산하는 회사의 기사를 읽었는데 정말 피터린치가 언급한 시골의 쓰레기 처리회사 같다는 느낌에 찾아보니 비상장/등록법인인지 없더군요^^;;

 

아까의 매경의 기사가 누구의 사주인지 혹은 정말 소액개미들을 위한 글인지 알 수 없으나 그래도 저는 내가 시장을 이끌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톨라니가 언급한 말 중에 유명한 것 중하나가 장기적으로는 펀더멘탈에 이끌려가도 단기적 장세는 수급이 결정하고 수급은 심리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었던거 같던데 믿어야겠죠?